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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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5076

흡연자들은 장부를 살펴볼 것

2024년10월3일 흡연자들은 장부를 살펴볼 것  그대는 그대가 소유하고 있는 재물을 관리하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책임을 고려해 보았는가? 그대는 담배를 사는 데 주님의 돈을 얼마나 사용했는가? 그대가 일생 동안 사용한 액수를 계산해 보라. 이 더러운 정욕을 위하여 사용한 액수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바친 액수와 비교할 수 있는가?인간에게는 담배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무수한 사람들이 낭비라기보다 악용하는 데 써 버리는 그 재정이 없어서 죽어가고 있다. 그대는 하나님의 소유를 낭비한 일이 없는가? 그대는 하나님의 것이나 동료 인간의 것을 앗아가는 죄를 범하지 않았는가?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 20)는 말씀을 ..

연필심 2024.10.03

하나님의 돈이 낭비됨

2024년10월1일 하나님의 돈이 낭비됨  담배를 사랑함은 무서운 정욕이다. 헐벗은 자를 입히고 주린 자를 먹이고 그리스도를 모르는 불쌍한 영혼에게 진리를 전파하는 선한 사업에 사용될 재정이 담배 때문에 낭비된다. 하나님의 책에 기록된 생활의 모든 계정이 계산될 때에 어떤 기록이 드러날 것인가! 막대한 금액이 담배와 술을 사는데 지출된 것이 드러날 것이다! 무엇을 위한 지출인가?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함인가? 결코 아니다! 그리스도인 품성 완성에 도움이 되고 거룩한 천사들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인격을 도야하기 위함인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자기를 독살할 뿐만 아니라 질병과 허약을 후손에게까지 물려줄 타락되고 불전전한 욕구 충족을 위해서이다. ─ ST, 1887. 10. 2.(절제 66)

연필심 2024.10.01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다

2024년9월30일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향상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를 원하신다. 타고난 모든 기능들이 발전돼야 한다. 어느 한 선물이라도 도외시하지 말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농원이요 건물로서, 엄밀한 의미에서 그분의 감독하에 있다. 사람이 그의 창조주와 친숙하면 할수록 그의 생활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거룩하게 될 것이다. 담배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것을 알고서는 그의 입에 담배를 대지 않을 것이다. 그는 포도주나 술도 담배처럼 전 인격을 타락시키기 때문에 마시지 않을 것이다. ─ 원고 130, 1899.(절제 65)

연필심 2024.09.30

너희는 깨끗하라

2024년9월29일 너희는 깨끗하라  거룩한 사업에 종사하도록 안수함으로 구별된 사람들이 종종 담배로 오염된 입과 더럽혀진 입술과 부패된 호흡을 가지고 강단에 선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한다. 옛날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올 때에는 나답과 아비후처럼 하나님을 욕되게 하다가 그분의 거룩함으로 불사뤄지지 않도록 특별히 준비하고 나아오라고 하신 하나님께서 어찌 그와 같은 봉사를 가납하시겠는가?그들은 이스라엘의 능하신 하나님께서 아직도 청결의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들은 식욕의 신을 만들어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한다. 담배는 그들이 사랑하는 우상이다. 모든 고상하고 거룩한 생각이 거기에 경배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첫째 계명을 범하면서..

연필심 2024.09.29

흡연하는 제사장들은 죽임을 당하였을 것임

2024년9월28일 안식일흡연하는 제사장들은 죽임을 당하였을 것임  거룩한 사물을 다루는 제사장들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간구하러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성막에 들어가기 전에 성전을 모독하지 않기 위하여 그들의 손과 발을 씻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만일 제사장들이 담배로 오염된 입을 가지고 성전에 들어갔다면 나답과 아비후의 운명을 당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는 자들이 그들의 가족과 함께 하나님 앞에 엎드려 담배로 더럽혀진 입으로 기도한다. …(절제 64-65)

연필심 2024.09.28

만일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여기 계시다면

2024년9월27일만일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여기 계시다면  야고보는 위에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성결하다”고 말한다(약 3:17). 만일 그의 형제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보았더라면 그는 그 습관을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약 3:15)인 것으로 선언하지 않았을 것인가?만일 베드로가 오늘날 지상에 있다면 그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하는 이들에게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 2:11)고 권고할 것이다. 바울은 온 교회를 향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고후 7:1)고 호소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흡연으로 자신들을 더럽히고 담배 냄새나는 숨결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자들을 성전에서..

연필심 2024.09.27

구원과 영원한 사물에 대한 이해를 둔하게 함

2024년9월26일구원과 영원한 사물에 대한 이해를 둔하게 함  우리가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감소시키는 식음(食飮)에 몰두하거나, 같은 결과를 초래하는 습관의 희생물이 되면,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봉사를 빼앗게 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담배에 대한 불건전한 욕구에 방종하는 자들은 건강을 잃게 된다. 그들은 신경의 힘을 파괴하고 생명력을 감소시키며 정신적인 능력을 희생시킨다.그리스도를 따른다고 고백하면서도 이 무서운 죄를 간직하고 있는 자들은 구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불가능하고 영원한 사물을 높이 평가할 수 없다. 마취제에 의해 흐려지고 부분적으로 마비된 정신은 유혹에 쉽사리 굴하게 되어 하나님과의 교제를 즐길 수 없다. ─ ST, 1876. 1. 6.(절제 63-64)

연필심 2024.09.26

파이프냐, 천국이냐

2024년9월25일파이프냐, 천국이냐  이 습관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가를 나타내는 실례를 나는 많이 보았다. 나는 의사로부터 천식의 치료법으로 담배를 피우라고 권고 받은 한 여인을 안다. 어느 모로 보나 그녀는 여러 해 동안 열렬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러나 흡연은 비건강적이요 더러운 습관이므로 담배를 끊으라고 권하자 그녀는 단호히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나의 파이프를 포기하지 않으면 하늘 나라를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이 분명하다 할지라도 나는 ‘하늘 나라여 잘 가거라’고 말할 것이다. 나는 나의 파이프를 버릴 수 없다.” 이 여인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을 말로 표현했을 뿐이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사 인간의 온전한 마음과 전적인 애정을 받으셔야 할 하나님이 구역..

연필심 2024.09.25

마왕에게 분향함

2024년9월24일마왕에게 분향함  담배의 노예가 되어 자기 주위의 모든 것에 침뱉고 더럽히면서도 자기는 완전한 성화의 축복을 누린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볼 때에 나는 만일 하늘에도 흡연자들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를 상상해 본다. 그리스도의 고귀한 이름을 부르던 입술은 담배진으로 더럽혀졌고 호흡은 악취로 오염되었으며 그의 의복까지도 더럽혀졌다. 더러운 것을 사랑하고 독기서린 연기를 즐기던 영혼도 분명히 더럽혀졌을 것이다.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를 나타내 주는 증거가 외모에 온통 나타난다.경건하다고 말하는 자들이 그들의 몸을 사단의 제단에 바치며 담배의 향연을 마왕에게 분향한다. 이런 표현이 너무 가혹한가? 제물은 반드시 어떤 신에게만 드리게 되어 있다. 하나님은 순결하고 거룩하시기 때문에 질적으로 더러운 ..

연필심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