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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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3

꿈을 그리는 사람들/시 장지원

꿈을 그리는 사람들장지원  현실과 동떨어진 꿈이 있는가 하면현실의 세계를 그리기 위한 꿈의 사람들도 있다현실을 통해 꿈을 확인할 수 있다면그것은 꿈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신神의 계시啓示일 것이다-어느 작은 학교초임의 교사敎師첫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교사의 꿈이 현실의 그림을 그려내는 날교무실에서 터져 나오는 환호의 소리 학생들의 성적이 다 올랐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답안지 꾸러미를 받아 든 초임 교사그의 꿈이 현실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꿈은 삶을 맴돌다 안개처럼 사라질 수도 있지만어려운 현실에 밀蜜이 되고딱딱한 껍데기를 깨뜨리고 부화하는 병아리가 된다면현실의 상황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게꿈을 꾸는 사람들의 기도 아닐까?  2024년 12월 7일 ’새벽꿈‘을 그려낸 시임.  2024.1..

시詩 2024.12.10

<성경 속에 위인전> 납달리, 단 자손의 영토/장지원

납달리, 단 자손의 영토장지원  1¹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열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2²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테마 2024.12.10

홍수 후의 포도주의 영향

2024년12월10일홍수 후의 포도주의 영향   노아 당시의 사람들이 식욕과 저열한 정욕의 방종으로 말미암아 너무도 심히 부패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모든 주민들을 멸망시키셨다. 지상에 인구가 또다시 증가됨에 따라 취하는 포도주에 대한 방종은 감각을 타락시켰고, 육류의 과식과 동물적 정욕을 강화시키는 길을 닦아 놓았다. 사람들은 하늘의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신들을 높였으며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는 대신에 그들의 모든 기능과 기회를 다 써서 자신들을 높이는 데 몰두하였다. ─ RTC, 21, 22.(절제 95)

연필심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