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639

별 사이로 나는 길/시 장지원

별 사이로 나는 길장지원 긴 여름 지친 장마 길 허물어져 아닌 길 위에 목마른 사슴 한 마리 점점이 이어지던 징검다리…… 그 숱한 이야기 물같이 흘려보내야만 하던 날 그 세월 속에 짙어지는 멍울 밤하늘에 좌표를 찍어 서쪽으로 길을 열던 날 하얀 반달이 지키던 나루 만경창파에 올리는 돛 석양 노을이 짙어질까? 근심하던 중, 점같이 이어지는 길 별 사이로 또 하나의 길이 되더라. 2026.9.13

시詩 00:04:32

그대의 생각이 나아만의 생각과 같다

그대의 생각이 나아만의 생각과 같다“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 16:10). 아람 사람 나아만은 하나님의 선지자에게 어떻게 하면 자신의 무서운 문둥병을 고칠 수 있는지 문의하였다. 그는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으라는 명을 받았다. 그가 왜 즉시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의 말을 따르지 않았는가? 왜 선지자가 명령한 대로 하기를 거절했는가? 그는 자기의 종들에게 가서 불평했다. 치욕과 실망 가운데 그는 화가 나서, 하나님의 선지자가 제시한 겸손한 길을 따르기를 거절하였다. 그는 말했다.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상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

에세이 00:03:49

나의 형제여…

나의 형제여… 나는 그대에게 그대의 마음을 부지런히 살피고 “내가 어떤 길을 가고 있으며 그 마지막은 어떠할까?”(교회 증언 2권 17, 증언 보감 47) 하고 자문해 보기를 간청한다. 그대는 영생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 있지 못할 때 그대의 생명이 끊어지지 않았음을 기뻐해야 할 이유를 갖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이 일을 더는 게을리함으로 죄 가운데서 멸망하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거짓 소망으로 그대의 영혼을 즐겁게 하지 말라. 그대가 다시 잡을 수 있는 길이란 너무 비천하여 그대가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동의할 수 없다고 하는 그 한 길뿐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잘못을 범하고 있는 나의 형제인 그대에게, 자비의 기별을 제시하신다. “오소서, 모든 그것이 준비되었나이다.”(눅 ..

에세이 00:03:21

이사야의 특별한 기별-북이스라엘

2026년9월14일[대선지서-이사야28장1-8절]이사야의 특별한 기별-북이스라엘장지원 1 취한 자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이여 화 있을진저 술에 빠진 자의 성 곧 영화로운 관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가는 꽃 같으니 화 있을진저 2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 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 같이, 파괴하는 광풍 같이, 큰 물의 창일함 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3 에브라임의 취한 자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4 그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있는 그 영화의 쇠잔해 가는 꽃이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와 같으니 보는 자가 그것을 보고 얼른 따서 먹으리로다 5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남은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6 재판석에 앉..

테마 00:02:50

[시편107-1편] 구속함을 받은 자의 노래

2026년9월14일[시편107-1편] 구속함을 받은 자의 노래 여호와께 감사하라¹ 그 는 선하시며² 그 인자하심이³ 영원함이로다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같이 말할지어다⁴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⁵ 본 시편은 하나님의 구속과 섭리를 찬양한 시로서, 바벨론 포로 생활로부터 귀한한 후에 쓴 것이며, 이스라엘 자손이 해마다 가졌던 종교적 축제 기간들 중 한 기간에 불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시인은 구속함을 받은 자들을 감사에 초대하고 있다. 서론: 시 107편은 시편의 제5권을 시작하는 시이다(참조 77쪽). 시적 아름다움이라는 관점에서 이 시는 그 어느 문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가장 빼어난 작품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 구성이 매우 독특하여 ..

연필심 00:01:37

그대 앞에는 큰일이 놓여 있다

그대 앞에는 큰일이 놓여 있다한순간이라도 놓칠 여유가 없다. P 형제여, 나는 그대로 인하여 경고받았다. 비록 그대의 길이 벗어났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고 계심을 나는 안다. 그분께서 그대를 특별히 사랑하지 않으셨더라면 내게 그대의 위험을 알리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농담하며 즐겨 왔다. 머리가 비고, 원칙이 없는 여성들이 그대를 붙들었으며 그대는 마치 귀여운 새와 같았다. 그대는 이런 표면적인 사람들에 의해 매료된 것 같았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의 자취를 따르며 그대의 잘못과 덕 없는 것들을 낱낱이 기록하였다. 아무리 몰래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모든 행위는 하나님 앞과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숨기지 못한다. 인류의 모든 행위를 기록하는..

에세이 2026.09.13

여호와의 심판이 끝남

2026년9월13일[대선지서-이사야27장13절]여호와의 심판이 끝남장지원 13 그날에 큰 나팔을 울려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파멸케 된 자와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가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13 그날에. 참조 26:1 주석.(1 그날에. 즉 24, 25장에 묘사된 여호와의 큰 날. 그날이 악인들에게는 고통과 파멸의 날일 것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구원과 기쁨의 날이 될 것이다. 이 장은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러 다시 오실 즈음 환난이 이 땅을 압도할 때에 하나님의 백성의 가슴속에 있게 될 소망과 신뢰의 노래로 구성된다.) 설명을 보려면 11:16 주석을 참조하라.(16 앗수르. 즉 앗수르의 영토인 메소보다미아. 이사야의 시대에 바벨론은 앗수르의 일개 도에 불과했다(참조 제3권, ..

테마 2026.09.13

[시편106-6편]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하사

2026년9월13일[시편106-6편]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하사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 기업을 미워하사 저희를 열방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를 미워하는 자들이 저희를 치리하였도다 저희가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 수하에 복종케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여러 번 저희를 건지시나 저희가 꾀로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인하여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 고통을 권고하시며 저희를 위하여 그 언약을 기억하시고¹ 그 많은 인자하심²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저희로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³ 하셨도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열방 중에서 모으시고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

연필심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