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시 장지원 자선냄비장지원 나목의 가지에 나뭇잎 하나찬 바람조차 버거운 날12월의 햇살이 하루를 감싸 주던 날 자선냄비의 온도를 끌어올리는 잉걸불들고사리손에서부터거구 정한 거미손에 이르기까지모두 따스한 온기를 보탠다 아름다운 발길들정겨운 마음들이 겨울의 음지를 녹이는따뜻한 등불이 되어줘 고맙다. 2024.12.20 시詩 2024.12.24
<성경 속에 위인전> 이스라엘의 배교/장지원 이스라엘의 배교장지원 전에 여호수아¹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백성이 여호수아²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³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하나님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⁴ 장사하였고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⁵을 섬기며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테마 2024.12.24
하나님과 의로운 사람의 도움을 구하라 2024년12월24일하나님과 의로운 사람의 도움을 구하라 나는 시험에 빠져서 사단의 지배하에 있었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영혼에게 전한 기별을 주님께로부터 받았다. 주님께 나아가서 도움을 청하라. 그대가 아는 사람 중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가서 “나는 사단의 올무에서 헤어날 힘이 없습니다. 내가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더욱 기를 때까지 당신과 매 순간 함께 있도록 해주십시오”라고 말하라. ─ 서신 166, 1903.(절제 104) 연필심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