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서 의연하라
장지원
사람의 죽고 사는 문제를
역설적인 말로 정의하면
사람의 죽음은 일반으로 잔다
주님 말씀하신다
죽음 앞에서 의연하라
이리 죽으나
저리 죽으나
무섭고 두렵고 살자니 고통이다
숨 떨어지는 순간은 아무것도 몰라, 잠자는 상태
누구나 특별하지 않아 일반인 걸
주검이란 잠을 깨울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죽을 수 있고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은 한 믿음 안에서
역설적으로 주님은 설명하시는데
지극히 보편적이며 일반적인 복음의 메시지이다.
202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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