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장지원
밤에 축복과 저주
꿈속에 환희와 슬픔
한 삶을 두고 선악 간에 치열한 싸움
생사 사이에
나
몇 번이나 눕히고 세우기를 반복했겠지!
그 와중에 새로운 하루를 걷는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고마우신 주님 은혜
세마포
가지런히 두고 일어나는 새벽
주님의 부활을 생각하며, 나 감사드리네.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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