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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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술을 사용하도록 유도함

2024년12월11일독한 술을 사용하도록 유도함   과실주의 사용은 더욱 독한 술을 마시도록 유도한다. 위장은 타고난 활력을 잃어버려서 때때로 그것을 일깨워 활동시키려면 더욱 강한 것이 요구된다.한번은 나의 남편과 내가 함께 여행하고 있을 때에 우리는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여러 시간 동안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붉게 얼굴이 부푼 한 농부가 정류장에 인접한 식당으로 들어서더니 “최고급 술 있오?”하고 물었다. 있다고 대답하니 큰 잔으로 반잔을 청해 놓고 “고춧가루 있오?” “예” 하니까 “거기에 큰 숟가락으로 두 숟가락만 넣어 줘요” 하고는 “거기에다 후춧가루 좀 많이 넣어요”라고 했다. 그의 주문대로 섞고 있던 주인이 “이렇게 섞어서 무엇하렵니까?”라고 묻자 그는 “이만하면 얼큰할 겁니다”..

연필심 2024.12.11

꿈을 그리는 사람들/시 장지원

꿈을 그리는 사람들장지원  현실과 동떨어진 꿈이 있는가 하면현실의 세계를 그리기 위한 꿈의 사람들도 있다현실을 통해 꿈을 확인할 수 있다면그것은 꿈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신神의 계시啓示일 것이다-어느 작은 학교초임의 교사敎師첫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생들교사의 꿈이 현실의 그림을 그려내는 날교무실에서 터져 나오는 환호의 소리 학생들의 성적이 다 올랐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답안지 꾸러미를 받아 든 초임 교사그의 꿈이 현실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꿈은 삶을 맴돌다 안개처럼 사라질 수도 있지만어려운 현실에 밀蜜이 되고딱딱한 껍데기를 깨뜨리고 부화하는 병아리가 된다면현실의 상황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게꿈을 꾸는 사람들의 기도 아닐까?  2024년 12월 7일 ’새벽꿈‘을 그려낸 시임.  2024.1..

시詩 2024.12.10

<성경 속에 위인전> 납달리, 단 자손의 영토/장지원

납달리, 단 자손의 영토장지원  1¹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열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2²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테마 2024.12.10

홍수 후의 포도주의 영향

2024년12월10일홍수 후의 포도주의 영향   노아 당시의 사람들이 식욕과 저열한 정욕의 방종으로 말미암아 너무도 심히 부패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모든 주민들을 멸망시키셨다. 지상에 인구가 또다시 증가됨에 따라 취하는 포도주에 대한 방종은 감각을 타락시켰고, 육류의 과식과 동물적 정욕을 강화시키는 길을 닦아 놓았다. 사람들은 하늘의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신들을 높였으며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는 대신에 그들의 모든 기능과 기회를 다 써서 자신들을 높이는 데 몰두하였다. ─ RTC, 21, 22.(절제 95)

연필심 2024.12.10

나의 성이 무너지는 날/시 장지원

나의 성이 무너지는 날장지원  피할 수 없는 시간마음에 끌려 나서는 길낯선 길 같으면서도 찾아오는 설렘시집가는 새색시의 마음이 그랬으리라 사랑의 걸음이 그리워, 찾아 헤매다 ‘엔게디의 포도’가 검붉게 익어 입술에 흐르는 꿀방울도 긴장하는 시간‘예루살렘의 딸들아’ 힘차게 호산나를 찬송하라 나의 성이 무너지는 날돌 하나에 돌 하나가 겹치지 않고 무너지는 순간이 성이 무너져야 하는 이유를 이제 알 것 같아, 긴장케 하시는 주님어떤 음악보다도, 어떤 연주가보다도 아름다운 찬송이전의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예루살렘의 딸들아’ 찬송하라 웅장한 멜로디에 회복의 시를 얹어 무너진 성을 회복하라‘예루살렘의 딸들아’‘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2024년 12월 7일 SDA 평창,정선지구 찬양 발표회에 참..

시詩 2024.12.09

<성경 속에 위인전> 잇사갈, 아셀 자손의 영토/장지원

잇사갈, 아셀 자손의 영토장지원  1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그들의 지역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레멧과 엔 간님과 엔핫다와 벧 바세스이며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이르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2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그들의 지역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쪽은 갈멜을 만나 시홀 림낫에 이르고 해 뜨는 쪽으로 돌아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을 만나고 북쪽으로 입다 엘 골짜기를 만나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

테마 2024.12.09

과실주의 사용으로 말미암는 질병

2024년12월9일과실주의 사용으로 말미암는 질병   수종, 간기능 저하, 수전증, 두부혈액편향증과 같은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신 과실주의 습관적인 사용으로 조성된다. 이것을 사용하여 많은 사람이 불치의 병에 걸린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이 원인 하나 때문에 폐결핵으로 죽거나 뇌출혈로 쓰러진다. 더러는 소화불량으로 고생한다. 모든 중요한 기능들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의사는 간기능 장애라고 진단 내리지만, 만일 그들이 과실주 통을 깨버리고 다시 그것을 들여오고자 하는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기만 하면 그들의 남용된 생명력은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44. 3. 25.(절제 95)

연필심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