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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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일에도 절제함

2025년3월1일 안식일입는 일에도 절제함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일에 절제한다는 참뜻을 배워야 한다. 그들은 먹고 마시고 입는 일에 절제를 실천해야 한다. 모든 자아 방종은 그들의 생애에서 일소해 버려야한다. 그들이 진정한 성화와 그리스도의 뜻에 일치함의 의미를 참으로 깨달을 수 있기 전에 먼저 그들은 하나님과 협력하여 나쁜 습관과 행동을 극복해야 한다. ─ MM, 275.(절제 139)

연필심 2025.03.01

<장지원 장편소설>'길 위에 이야기' 월간 문학세계 2025년 1월, 3월호에 발표

'길 위에 이야기' 종합문예지, 월간 문학세계 2025년 1월, 3월호에 발표.  초가을의 태양이 어깨를 뜨겁게 올라탄다. 뜨겁다 못해 온몸이 열어놓은 모공에서 흐르는 땀이 끈적인다. 발 길이 닿는 그곳마다 어릴 때 추억이 아직 살아 있어 크고 작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며 빠르게 지나간다. 까마득한 옛날을 펼쳐가는 뭉클뭉클한 걸음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놀라움은 소설 속에 주 인공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 가는 전설을 찾아 나선 필자의 걸음이기에 조금은 조심스럽기도 하고 기대가 벅차기도 하다. 필자는 전설 속의 주인공이 되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를 거슬러 생생한 현장감과 감동 의 이야기를 엮어나갈 수 있을지 여러 생각들이 밀물처럼 아니 파도처럼 밀려온다. 탑..

소설 2025.02.28

봄소식/시 장지원

봄소식장지원  긴 잠 깨어나는산촌의 아침먼 길 떠나야 하기에 여울에 힘을 보태주는 우수雨水진종일 내렸으면 더 좋은 봄비 잔설 빠지는 골짜기마다몸집을 불리는 여울목청 돋운 가락으로 여유 부릴 때응달에 자빠졌다 줄행랑치는 햇살어느새 나뭇가지에 올라 살랑살랑 흔드는 꼬리 아직도 두꺼운 솜이불 덮고빼꼼히 눈만 뜨는 버들강아지여울에 내려앉아우수雨水를 불러 놓았으니이 길로 강남 갔던 제비 돌아오겠지. 2025.2.18

시詩 2025.02.28

<성경 속에 위인전> 블레셋을 물리침-미스바에서 회개/장지원

블레셋을 물리침-미스바에서 회개장지원  1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테마 2025.02.28

너무 자주 혹은 너무 많이 먹음

2025년2월28일너무 자주 혹은 너무 많이 먹음   부절제하고 무분별하게 먹고 일하는 사람들은 무분별하게 말하고 행동한다. 알콜성이 있는 술을 마셔야만 반드시 부절제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부절제하게 먹는 죄-너무 자주 먹고, 너무 많이 먹고, 너무 기름지게 먹고, 불건전한 음식을 먹는 것-는 소화 기관의 건강한 작용을 파괴하고, 두뇌를 손상시키며, 판단력을 그르쳐서 합리적이며 침착하고 건전한 생각과 행동을 방해한다. ─ CTBH, 155.빛이 그들에게 이른 다음에는 식욕에 의하여 지배되는 대신에 원칙에 따라 먹고 마시는 사람들은 다른 일에 있어서도 원칙에 의하여 지배받기를 더디하지 않을 것이다. ─ HR, 1866. 8월호.(절제 138)

연필심 2025.02.28

저 높은 곳을 향하여/시 장지원

저 높은 곳을 향하여장지원  꿈에, 우린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은혜로운 분위기힘찬 찬송성신의 감동모두의 얼굴은 천사같이 빛났다-“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하소서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잘 다듬어진 우렁찬 찬송회중은 하늘 기쁨으로 충만해 있었다‘저 높은 곳을 향하여’금방이라도 구름 타고 하늘로 올라갈 듯했다.  2025년 2월 14일 02시 30분 새벽꿈을 그대로 옮겨 역은 시임. 2025.2.14

시詩 2025.02.27

<성경 속에 위인전> 돌아온 언약궤/장지원

돌아온 언약궤장지원  1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¹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

테마 2025.02.27

음식 먹는 데 있어서의 절제

2025년2월27일음식 먹는 데 있어서의 절제   절제의 원칙들은 다만 주정 음료의 사용 금지 그 이상으로 훨씬 더 전진해야 한다. 자극성 식물과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을 사용하는 것은 흔히 주정 음료와 똑같이 건강에 해롭고 많은 경우에 있어서 술 취함의 씨앗을 심는다. 참된 절제는 해로운 것은 모두 완전히 버리고 건강에 이로운 것을 현명하게 사용하도록 우리에게 가르친다. 식사의 습관이 그들의 건강과 그들의 품성과 이 세상에서의 유용성과 그들의 영원한 운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깨달아야 할 만큼 깨닫는 자가 거의 없다. 식욕은 항상 도덕적·지적 능력의 지배 아래 있어야 한다. 육체는 마음의 종이 되어야 하며 마음이 육체의 종이 되지 말아야 한다. ─ 부조와 선지자, 562(영문).(절제 138)

연필심 2025.02.27

때에 미치는 품성/시 장지원

때에 미치는 품성장지원  많은 생각을 하다, 잠을 청한다하나님은 나에게 꿈으로 보여주셨다때를 외치는 자들을 보라마지막 때에 과연 무엇이 필요 유의미할까? 사람에게 죽음의 때가 있고지구의 종말의 때가 있겠고예수 재림의 날이 있다어느 때가 되던 한 인생의 마지막 순간그날이 될 줄 누가 알겠는가?이날에 유의미하게 개발할 품성이 있다살다 더러워진 품성을 매일 맑게 씻어야 한다모나지 않게 품성도 갈고 닦아야 한다헤어진 품성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땀 한 땀 기워야 한다품성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 한다 시시때때로 자신의 무례함을 느낄 때성령의 도움, 양심의 소리를 거절하지 마라. 그러기 위해서 중보자 예수께 나아가 구하라그대 삶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라그대의 잘 다듬어진 품성으로 예..

시詩 2025.02.26

<성경 속에 위인전> 블레셋에서의 언약궤/장지원

블레셋에서의 언약궤장지원  1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2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

테마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