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 TV 보면 치매 온다? 중노년 13년간 추적 관찰해 봤더니조선일보/문지연 기자/입력 2024.08.20. 13:42업데이트 2024.08.21. 09:19 장시간의 텔레비전(TV) 시청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매에 걸리면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등 다양한 기능이 감퇴한다. 뇌 기능이 악화한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게티이미지뱅크 1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연구는 영국 바이오뱅크 프로젝트에 등록된 37세에서 73세 사이 성인 40만7000명의 자료를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중 4만여 명이 뇌 영상 촬영 자료를 남겼고 최초 등록 시점(2006~2010)에 뇌 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