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극 재림문협회장님 성탄 신년 메시지 남대극 재림문협회장님 성탄 신년 메시지 도착 성탄절에 기쁨이 충만하기를 비오며 새해에는 더 큰 복을 받기 바랍니다. I Wish You a Merry White Christmas and a Very Happy New Year! 남대극 드림 남대극회장 성탄메시지.pps Re 회장님! 성탄과 새해를 맞아 축복의 메시지 보내주심을 진심으로 감.. 알리미 2011.12.23
南松 최영길 선생님의 연하장 南松 최영길 선생님의 연하장 도착 선생님 의 연하장 감사합니다. 언제나 활기차게 활동하시는 모습 존경드립니다. 신묘년 복되게 마무리 하시고 임진년 새해 소망의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하시는 일과 가네 두루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신묘년 세모 老波 장지원 배상 알리미 2011.12.22
안빈낙도(安貧樂道) 안빈낙도(安貧樂道) 老波 하얀 눈꽃을 밟으며 가슴에선 오싹오싹 파닥파닥 겨울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가지 끝 바람도 멈추고 겨울 속에 파랗게 솟아 열손가락 펴 다짐 하는 솔가지 작은 손 안에 하늘이 가득 앉아 무겁지 않을까 마중 나온 햇살은 사립문 열면 이 손도 빈손일 .. 시詩 2011.12.22
[김정일 사망] 세월 앞에 장사 없어 세월 앞에 장사 없어 老皮 세월을 지 걸음으로 걸어가다 가랑이 찢어진 사람아 하루해 부끄러워 두꺼운 거적으로 얼굴을 가리나 세월이 가면 잊어질 사람 있고 세월이 가도 소름 돋게 사라나는 사람 있어 삐걱되는 수레바퀴 공허한 들판에 멈추어 서 왠지 잠들 수 없어, 하루 해 길.. 시詩 2011.12.20
양평 5일장 터 양평 5일장 터 老波 장마당에 빼곡히 들어선 난전들만큼이나 각자의 호객소리도 다르다. 형형색색의 빛깔과 모양, 맛과 크기, 향과 끼가 어우러져 발걸음을 붙잡는다. 흥정한 물건으로 장바구니를 채우는 사람들 좋은 물건을 권하고 고르는 표정과 손길이 겨울 추위 정도는 아랑.. 시詩 2011.12.20
양평 5일장 양평 오일장 장지원 넓은 장마당에 빼곡히 들어선 난전들만큼이나 제각기 다른 호객 소리도 다르다. 형형색색의 빛깔과 모양, 맛과 크기, 향과 끼가 어우러져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사람들은 이리저리 흥정한 물건으로 장바구니를 채운다. 꼼꼼함과 상기된 표정들이 너무나 진지하다. 좋은 물건을 권하고 고르는 표정과 손길은 추위 정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어느새 장터 간이음식점은 시장기 달래는 사람들로 앉을 자리가 없다. 난전의 추억을 달래는 사람들도 많아 보인다. 장터 음식은 별난 맛과 저렴한 가격이 특색이다. 나도 아내와 같이 한쪽 귀퉁이에 자리를 잡고 오랜만에 즐겨 맛보는 잔치국수다. 따끈한 멸치 육수가 추운 몸을 녹이더니 긴 면발은 자를 사이 없이 목구멍을 지나 위에 차곡차곡 쌓이는 게 금세 포만감을 .. 수필 2011.12.19
별들이꿈꾸는미술/수상 축하! 축 수상, 별들이꿈꾸는미술! 화이팅! 별들이꿈꾸는미술 /지역 : 경기도 안성시 <수상내역> - 경기도 환경포스터 공모전, 경기도지사(김문수) 상 수상 1명 - 경기도 환경포스터 공모전,양평군수(김선교) 상 수상 3명 - 안성세계민속축전 민속풍물그리기 대회, 수상 2명 - 한국예술.. 알리미 2011.12.17
들꽃 한 송이 들꽃 한 송이 老波 바람이 스친 자리, 들꽃 한 송이 핀다. 한 줄기 절개를 꼿꼿이 받쳐, 몇 날 유혹도 뿌리치고 힘겹게 걸어온 길 궁 문 열어 남은 시간 붙잡고 투정을 부린다. 오늘 만큼은 예쁘게 보이고 싶어 분도 바르고 연지도 찍는다. 내 마음 움직이는 호랑나비 한 마리, 태극.. 시詩 2011.12.16
여의도의 북소리 여의도의 북소리 老皮 지난세월 두루 뭉실 칼질한 달 띄워놓고, 얼마나 공허했으면 한 판 벌리는 사람들아, 가슴이 부끄럽지 않느냐. 오는 족족 붉히다 서산으로 지는 해, 미안하지 않는가. 하루도 제대로 울리지 않는 공허한 북소리, 여의나루 메아리치고 한강을 건널 건지 말 건.. 시詩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