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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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안전책

2024년12월7일 안식일유일한 안전책   부자연한 자극물을 요구하는 식욕을 유전적으로 받은 사람들은 포도주나 맥주나 사이다 같은 것을 눈에 보이는 곳에나 저희 손에 닿는 곳에 결코 두지 말 것이다. 이것이 항상 그들에게 유혹이 되기 때문이다. ─ 치료봉사, 301.만일 사람들이 모든 일에 절제하여, 차와 커피와 담배와 포도주와 아편과 술을 만지지도, 맛보지도, 취급하지도 않는다면 이성이 모든 것을 완전히 장악하여 식욕과 정욕을 지배하게 된다.식욕을 통하여 사단은 사람의 정신과 전 인간을 지배한다. 무수한 사람들이 식욕의 만족을 위하여 그들의 모든 능력을 희생 시켰기 때문에 더 오래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육체적·정신적·도덕적 파멸의 무덤 속으로 들어갔다. ─ CTBH, 37.포도주와 과실주의 취하게 하는..

연필심 2024.12.07

회복/시 장지원

회복장지원  그대 삶에회복이라는 단어가 필요하다면어딘가 모르게 시들한 일상이 측은 하지 않는가? 단시간의 노동이라면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회복가벼운 부담은 유의미하기에 신선하다 장시간 반복되는 노동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적체되는 시간만큼 약한 데서부터 무의해 삭정이가된다 회복할 수 있다는 게최소한 하룻밤이 필요할 테고6일에는 하루가 필요할 테다 조물주도 6일 일하고 하루를 쉬신 날, 안식일安息日이다7년마다 안식년安息年이 있고49년마다 희년禧年이 있다인간의 삶에 표식이자, 육신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2024.10.31

시詩 2024.12.06

<성경 속에 위인전> 시므온, 납달리 자손의 영토/장지원

시므온, 납달리 자손의 영토장지원  1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2..

테마 2024.12.06

사과즙

2024년12월6일사과즙  이 맛있는 사과즙을 무엇으로 만드는지 아는가? 시장에 팔기 위하여 사과로 사과즙을 제조하는 사람들은 과실의 신선도에 별로 주의하지 않으며 많은 경우에는 부패한 사과로 사과즙을 짠다 썩은 사과의 독소를 체내에 섭취하고 있는 줄은 생각지도 않고 그런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마시면서 참 훌륭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현미경으로 보면 비록 방금 짠 것이라도 이 맛좋은 음료가 어떤 것은 사람의 위장에 넣기에 부적당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그것을 끓이고 주의하여 불순물들을 제거해낸다면 그것은 덜 나쁘다.나는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말을 자주 들었다. “아! 이것은 단순한 과실즙이다. 이것은 절대로 해롭지 않을 뿐더러 건강에 좋다.” 이러면서 여러 통씩을 집으로 가져간다. 몇 날 동안은..

연필심 2024.12.06

촛불

촛불장지원  촛불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게다 오늘을 밝히고 내일을 가자미련함과 무식함을 깨우쳐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자시대마다 역사는 한 정점을 찍고 인재를 수혈 하는데자연에서 빛의 광합성과도 같아녹색혁명의 중심에 언제나 사람들의 얼이 어른거린다. 기도 할 때헌신예배를 드릴 때축하 케이크에도 촛불은 얼을 비추어 성심을 다 한다사람들은 의로운 빛이 되길 기도 한다촛불의 에너지는 진리와도 같아묵밭을 갈아엎어 씨앗을 심는 농심은 때를 놓치지 않는 혁명이다 촛불이 말하듯이그 후광으로 슬며시 올라타도, 그 영혼의 해맑음이 없어세상은 어둡고 침침해 곳곳마다 시퍼런 곰팡이가 피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촛불의 힘을 빌려 빼앗아 가져도태양 빛을 온전히 반사하지 못하는 그믐 달 그때 그 촛불은 지금도 사람들 일상에서 그 빛이 ..

시詩 2024.12.05

10월의 마지막 휴일/시 장지원

10월의 마지막 휴일장지원  눈 뜨자 날아드는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작전명이 ‘참회의 날’절제된 4시간의 미사일 공격서로가 주고받는, 성전聖戰휴일 아침의 희생 제물이 분을 넘어선다 이 전쟁의 기원을 찾아여호수아의 군령이 요단강을 건넌다미워하고, 시기하고, 불순종의 후과는 전쟁의 양상을 띠게 되고한 세대를 넘어 자자손손이 이어지며하나님은 그날을 기억하신다 서로가 제물을 찾기에 군급할 터번제물을 준비하기보다아사셀을 위한 제물에는 관심조차 없어이 전쟁의 목적과 수단이 사막의 모래폭풍이 되어 눈이 아리다 가을을 사색하고그 깊이에서 명상하고그런가 하여 탐구하여야 할 진리덩그러니 날짜 위에 던져놓은 달력 재바르게 피하고 보는 가을 10월의 마지막 장날난전에서 맞닥뜨리는 가을의 존재들한판의 흥정이라도 붙여주길 기다리..

시詩 2024.12.05

<성경 속에 위인전> 베냐민 지파의 영토/장지원

베냐민 지파의 영토장지원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그들의 북방 경계는 요단에서부터 여리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서쪽 산지를 넘어서 또 올라가서 벧아웬 황무지에 이르며 또 그 경계가 거기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쪽에 이르나니 루스는 곧 벧엘이며 또 그 경계가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서 아래 벧호론 남쪽 산 곁으로 지나고 벧호론 앞 남쪽 산에서부터 서쪽으로 돌아 남쪽으로 향하여 유다 자손의 성읍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에 이르러 끝이 되나니 이는 서쪽 경계며남쪽 경계는 기럇 여아림 끝에서부터 서쪽으로 나아가 넵도아 물 근원에 이르고 르바임 골짜기 북쪽 힌놈의 아들 골짜기 앞에 있는 산 끝으로 내려가고 또 힌놈의 골..

테마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