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https://tank153.tistory.com/

노파의문학공간

분류 전체보기 9911

하나님과 협력하는 방법을 환자에게 가르치라

2024년11월28일하나님과 협력하는 방법을 환자에게 가르치라  백성들은 그들의 신체적·정신적·영적인 정력을 파괴하는 것은 하나의 죄라는 것을 배워서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을 회복시키는 일에 하나님과 협력하는 방법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건강을 해치는 자극제들과 마취제들을 사용하는 습관을 극복해야 한다. ─ 원고 12. 1900.(절제 89)

연필심 2024.11.28

난감해할 지구/시 장지원

난감해할 지구장지원  여름이 늘어나니 수목들이 푸르게 푸르게 난리 났다기후 변화가 버젓이 내미는 일들알면서 자전과 공전을 거듭하는 지구이 모든 걸 몸으로 받아줘야 하는 사람들 무늬만인 지구촌의 가을대지에 낭자한 유산의 피비린내지평선에 걸린 노을마저원망이라도 하듯 마지막 한 방울의 피까지 토한다 모든 게 운명인 듯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게살아야 하는 이유라면기후 변화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을도 이 세월은 알고 있겠지 세월의 시간표자연에 주어진 시간사람들에게 빌려준 시계장차 어떻게 반응할까어느 것 하나 고장나면 지구는 난감해하겠지. 2024.10.22

시詩 2024.11.27

<성경 속에 위인전> 가나안 땅을 나눔/장지원

가나안 땅을 나눔장지원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¹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²이 분배한 것이니라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³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⁴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구약 성서 여호수아 14장 1-5절은 요단강을 건너기 전 모세가 두 지파에 ..

테마 2024.11.27

약품은 거의 불필요함

2024년11월27일약품은 거의 불필요함  만일 건강 법칙을 잘 준수하기만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한 알의 약을 쓰지 않고도 회복될 것이다. 약품은 거의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건강 원칙들을 확고히 세우고 계속 실천하는 데는 열심과 인내와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그대의 노력에다 열렬한 기도와 믿음을 연합시켜라. 그리하면 성공할 것이다. 이렇게 실천함으로써 그대는 환자와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병 났을 때에 약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가르치게 될 것이다. ─ MM, 259, 260.우리의 의료 기관들은 약을 거의 전혀 쓰지 않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약을 사용함으로써 몸을 무자비하게 다루어 사람의 생명을 경시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무서운 책임을 져야 한..

연필심 2024.11.27

새벽의 은혜가 크오니/시 장지원

새벽의 은혜가 크오니장지원  가을이 깊은 새벽인생의 가을도 홀연히 깊어 간다마지막 한 잎을 떨어뜨리지 못해 애쓰는 바람고요히 오감을 깨우는 새벽의 은혜가 크다 어제, 하루를 땅에 묻을 때내가 없는 세상, 거절하지 않는 자연한 잎마저 지우는 이 가을의 수고로움애써 말하려 하지 않는 은혜가 더 크다 나를 위해 마련해야 하는 작은 고치먹고, 싸고, 살아야 하는 하루살이신의 배려인지도굳이 말하지 않아도 은혜가 마냥 크다 고요만이 흐르는 시간말 없는 자연과 함께내 영혼아, 잠잠할지어다.나에겐 새벽의 은혜가 특별하다. 2024.10.21

시詩 2024.11.26

<성경 속에 위인전> 요단강 동편의 분깃들/장지원

요단강 동편의 분깃들장지원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족속과 갓 족속은 요단 저편 동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경계까지와길르앗과 및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지역과 온 헤르몬 산과 살르가까지 온 바산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다스리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라 모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쳐서 쫓아냈어도¹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까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거주하니라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

테마 2024.11.26

위생병원을 설립한 이유

2024년11월26일위생병원을 설립한 이유  해로운 후유증을 남기는 것은 일절 인체 조직 안에 투여해서는 안 된다. 이 문제에 관한 빛을 전달하고 또 위생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내게 제시된 바 각처에 위생병원을 설립하는 이유이다. ─ MM, 228.여러 해 전에 주께서는 약을 쓰지 않고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기관들을 세워야 할 것을 내게 보이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생명체에 대한 파괴 행위나 인체에 죽음의 씨를 뿌림으로 고통을 일으키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이다. ─ MM, 229.환자들에겐 좋고 완전한 음식을 공급해야 하며 모든 취하게 하는 음료를 전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약의 사용을 피하고 합리적인 치료 방법을 따라야 한다. 환자에게는 차나 커피나 약품을 주어서는 안 된다...

연필심 2024.11.26

슬픈 가을/시 장지원

슬픈 가을장지원  눈길이 닫기도 전 떠날 준비를 하더니맘이 닫기도 전 떠나는 가을그토록 길었던 날악동들의 종아리에 알배도록 몇 날 며칠을 뛰어다녀도 여유로웠던 날올해는 눈길마다 퍼렇게눈 가는 곳마다 꺼멓게 회색빛 비로봉은 가을비에 젖어땅거미처럼 내려 추락하는 가을아닌 게 다를까? 삶의 낭만도인생의 행운도 종잡을 수 없이 추락하는 인생의 가을언제든지 불 꺼진 간이역에 짐짝처럼 내려놓고 가겠지!자연의 가을도 부러울 게 없으니인생의 가을에 추락하는 날개가 있나?어디에다 물어봐야 하나. 2024.10.18

시詩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