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一松 장지원 시인의 3월의 일상- 대선[大統領選擧]-'우리가 지금은 기도할 때'
대선[大統領選擧]-'우리가 지금은 기도할 때'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40일기도! 장지원 운동장에서 선수에게 행운의 순간도 없지 않는 법 기권을 하거나 부상을 당하거나 도핑에 걸리거나 경기 중 실수를 하거나 어떻게 순위가 바께도 목에 거는 메달, 대수일까 인간의 요행을 하늘의 뜻으로 읽는다. 지지가 오르지도 않는다. 박스권에서 탈출도 어렵다 대선치고 뚝심으로 되는 것 봤나 사람들은 후보를 정해놓고 기도한다. 하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할 터 중도의 사람들, 자칫 자만이란 늪에 빠지기 쉽다 ‘덥지도 차지도 않아 미지근해, 라오디기아교회’가 그렇다 운명인지 숙명인지 몰라도 선악의 쟁투는 진행형이다 승자도 패자도 신의 뜻임을 알아야할 터 당면한 국면을 사람들이 엮어가는 이 시대, 역사의 단면이다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