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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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의문학공간 방문자 434명 기록

2022년6월23일 '노파의문학공간'을 방문하여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참 기쁜 날입니다. 434분의 방문자를 맞았습니다. 방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일상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가 이곳에서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노파의 문학공간'은 더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보우아살!

2022.06.24

늦은 어버이 날! - 산소를 돌보던 날!

늦은 어버이 날! - 산소를 돌보던 날! 2022년5월9일 영주시 부석면 소천6리(탑들이)에 계시는 부모님 산소를 찾았다. 작년엔 코로나19에다 내가 디스크 수술까지 하는 통에 건성으로 한 차례 다녀 왔던게 마음에 걸렸다. 그러던 중, 오늘 고향에 계신 부모님 산소를 돌아보기로 하고 아내와 서둘러 길을 떠났다. 내 소설에도 나오는 마구령을 넘어 고향땅을 밟는 순간 내 어릴 때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 산소에 도착하니 무탈하게 계시는 부모님을 뵈니, 자주 뵙지 못한 송구함에도 두분은 말씀이 없으시다. 잡초도 제가하고 산소의 시야를 가리는 잡목을 자르니 얼마나 시원하던지, 이제야 묵은 그 일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부모님도 말씀은 없으시지만 좋아하실 것 같다. 2년 전에 심은 적단풍 2그루가 보란듯이 ..

2022.05.09

일송一松 장지원 시인의 3월의 일상- 대선[大統領選擧]-'우리가 지금은 기도할 때'

대선[大統領選擧]-'우리가 지금은 기도할 때'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40일기도! 장지원 운동장에서 선수에게 행운의 순간도 없지 않는 법 기권을 하거나 부상을 당하거나 도핑에 걸리거나 경기 중 실수를 하거나 어떻게 순위가 바께도 목에 거는 메달, 대수일까 인간의 요행을 하늘의 뜻으로 읽는다. 지지가 오르지도 않는다. 박스권에서 탈출도 어렵다 대선치고 뚝심으로 되는 것 봤나 사람들은 후보를 정해놓고 기도한다. 하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할 터 중도의 사람들, 자칫 자만이란 늪에 빠지기 쉽다 ‘덥지도 차지도 않아 미지근해, 라오디기아교회’가 그렇다 운명인지 숙명인지 몰라도 선악의 쟁투는 진행형이다 승자도 패자도 신의 뜻임을 알아야할 터 당면한 국면을 사람들이 엮어가는 이 시대, 역사의 단면이다 하나..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