諸行無常
諸行無常 이란 신년 메시지 장지원 기독교나 여타 한 종교에서 하나같이 주장하고 권유하는, 인간에 꼭 필요한 덕목은 德과 善이다. 화선지에다 붓끝에 힘을 실어 우주의 신비로운 그림과 글을 쓸 수 있는 새해 벽두가 아닌가? 諸行無常제행무상 무상이란? 丙戌年 新年 메시지를 친구로부터 받았다. 세모에 주고받는 인사의 한 덕담이 아닌가 생각할수록 기쁘다. 만물은 유동적으로 언제나 한 곳에 한 모양으로 머물지 않는다는 의미를 새해의 메시지로 전달하여 온 것이다. 여기서 諸行이란? 모양이 있는,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 德, 善, 우주와도 같은 그것을 말하는 것 같다. 논어에서 따온 말 같아서 유가나 불가의 냄새가 진하게 풍기는데 인간의 본성과 깊은 상관관계를 일깨워 주는 고사성어임에 주목하게 하여 성찰이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