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종교의 아성과 파당을 허무시는 그리스도 2012년5월25일(후) 금 맑음 종교의 아성과 파당을 허무시는 그리스도 ‘그리스도께서는 배타적이지 않았으나 바라세인들의 엄격한 규율들을 버림으로 특별히 그들을 성나게 하셨다. 그분의 일상 생애의 문제들을 너무나 거룩하게 만들어서 배타적 높은 장벽의 담을 쌓은 종교의 아성을 보.. 연필심 2012.05.25
전원의 하루 전원의 하루 老波 들엘 나간다. 흐드러진 풀밭, 텃밭이 따로 없다. 냉이, 달래, 쑥, 망초, 미나리, 돌나물, 씀바귀, 고들빼기, 질경이, 민들레, 엉겅퀴, 뽕, 산딸기, 복분자, 칡, 크로버… 풀 속에 나물들이 어우러진 전원(田園), 벌써 마음에 포만감을 안겨준다. 이것, 저것 연한 순을 잘라도 .. 시詩 2012.05.25
<연필심>선생들과 논쟁에 서신 예수님의 진지하심 2012년5월25일 금 맑음 선생들과 논쟁에 서신 예수님의 진지하심 예수님의 유년 시절 선생들과의 논쟁을 소개하는 대목이다. ‘예수께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온순하고 유순한 태도로 당신께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기위해 힘쓰셨다. 그분이 너무 온순하고 겸손하신 까닭에 서기관과 .. 연필심 2012.05.25
<연필심>그리스도의 생애를 명상하라 2012년5월24일(야) 목 흐림 그리스도의 생애를 명상하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애를 깊이 명상하는 데 매일 한 시간을 바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우리는 그분의 생애를 한 조목 한 조목씩 연구하고, 각 장면 특히 그분의 생애 마지막 장면을 확실히 머릿속에 그릴 것이다. 이와 같.. 연필심 2012.05.24
<연필심>대인 관계에 있어 그 중심은 예수님이 되게 하라 2012년5월24일(후) 목 흐림 대인 관계에 있어 그 중심은 예수님이 되게 하라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서로 사귀는 가운데 예수님을 잊어버리거나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림으로 그분이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게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너무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연필심 2012.05.24
양평 물안개 양평 물안개 老波 창가 물안개 살아나는 강둑에 서서 민얼굴에 후리후리한 몸으로 내 마음 흔들다 바람처럼 허리 감아 사라지는 임의 그림자 긴 꼬리 휘모리장단에 가락을 잡는다싶더니 자진모리장단으로 넘어가는 순간 나는 재빠르게 점정(點睛)을 찍고 안개 속으로 몸을 숨기다 인견.. 시詩 2012.05.24
<연필심>예언된 왕을 찾아 나선 동방의 박사들 2012년5월24일 목 맑음 예언된 왕을 찾아 나선 동방의 박사들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 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있느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동방에서 온 박사.. 연필심 2012.05.24
<연필심>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깨야 2012년5월23일(야) 수 맑음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깨야 ‘다시 일어나고 자 하는 자들은 먼저 넘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높임을 받으려면 먼저 반석위에 떨어져 깨어져야 한다.’ ‘우리가 영적 왕국의 영광을 알려면 자아를 퇴위시키고 교만.. 연필심 2012.05.23
<연필심>그리스도에게서 돌아서는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 2012년5월23일(후) 수 맑음 그리스도에게서 돌아서는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 ‘오늘날 종교 지도자들과 성전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온 하늘의 주의가 집중되어 있는 사건들을 깨닫지도 못하고 그러한 사건들이 발생한 사실들도 모르고 있다.’ ‘사람들은 역사상의 그리스도는 인정하면서.. 연필심 2012.05.23
사람들은 나를 보고 야생화라 말한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야생화라 말한다. 老波 강가에서 얼굴 없이 살다 보니 혹한도 견디고 이슬을 머금어도 나는 잡초이기에 천년을 살아 갖은 풍세 다 겪으면서 모양세가 고약해 바람도 생각 없이 스치고 지나가는 갯가 물소리도 들리지 않아 고독하게 피워야하는 자존(自尊)의 꽃이 있.. 시詩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