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5월25일 금 맑음
선생들과 논쟁에 서신 예수님의 진지하심
예수님의 유년 시절 선생들과의 논쟁을 소개하는 대목이다.
‘예수께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온순하고 유순한 태도로 당신께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기위해 힘쓰셨다. 그분이 너무 온순하고 겸손하신 까닭에 서기관과 장로들은 그분이 그들의 가르침에 쉽게 감화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 하였다. 그들은 고대의 랍비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금언들과 유전을 받아들이도록 권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것들에 대하여 성경적 근거를 요구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듣고자 하였으나 사람이 만든 것을 순종 하실 수 없었다.’
‘예수께서는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시는 듯, 하였으며 성경의 참뜻을 그들에게 드러내셨다. 랍비들은 어린 아이에게서 가르침을 받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겼다.’
‘랍비들은 성경을 해석하는 일은 저희의 직분이니 그들의 해석을 받아들이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그들의 말에 반대되는 입장에 서는 것을 보고 분개 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유전에 대해 성경적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영적 지식에 있어서 예수께서 자신들보다 훨씬 더 앞섰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분이 그들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분노했다. 그분을 설복시키지 못 하자 그들은 요셉과 마리아를 찾아가서 그들 앞에 그분의 불복종하는 행동을 제시했다. 그리하여 그분은 책망과 꾸지람을 받으셨다.’
‘그분의 행동의 동기는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이었다. 그러나 랍비들의 성향은 그분의 생애를 괴롭게 만들었다. 그분은 소년 시대에서조차도 침묵과 끈기 있는 인내의 어려운 공과를 배워야 하셨다.’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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