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하늘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선물 중에 2012년6월1일(후) 금 맑음 하늘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선물 중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빌립보1장29절) ‘하늘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모든 선물 중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분의 고난에 동참.. 연필심 2012.06.01
미궁(迷宮) 미궁(迷宮) 老波 얽힌 타래, 뇌관에 연결된 도화선에 불을 댕기다 먼 길을 돌아 헝클어진 수초 더미를 끓어 안고, 초연(超然)한 삶이 미궁(迷宮)에 빠진다. 그분 앞에서 진실이란 말조차 이젠 흙속에 묻어야 한다. 빛 바란 인내심을 키워 달려갈 수도 없다. 무너진 장막을 받치고 있는 초야.. 시詩 2012.06.01
<연필심>안식일의 올바른 의미를 새겨주시다 2012년6월1일 금 흐림 안식일의 올바른 의미를 새겨주시다 ‘율법은 주의 안식일에 세속적인 일을 금지하고 있다. 생계를 위한 일은 중지해야 한다. 세속적인 향락이나 이익을 위한 노동은 그 날의 적법하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창조하시는 역사를 쉬고 안식일에 안식하여 그.. 연필심 2012.06.01
<연필심>절망은 없다. 오직 희망만이 있을 뿐이다. 2012년5월31일(야) 목 맑음 절망은 없다. 오직 희망만이 있을 뿐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로마서7장24절) ‘이렇게 낙담하고 몸부림치는 자들은 위를 쳐다보라. 구주께서는 자신의 피로 사신 자들을 굽어보며 말할 수 없는 연민과 긍.. 연필심 2012.05.31
<연필심>기도 응답의 참 된 안내 2012년5월31일(후) 목 맑음 기도 응답의 참 된 안내 ‘우리는 어떤 세상의 유익을 얻으려는 욕망으로 예수님을 구하는 때가 종종 있다. 그리하여 우리의 요구가 수락되는 여부에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건다. 구주께서는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큰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 연필심 2012.05.31
밤에 우는 새 밤에 우는 새 老波 임 그리워 우는 새 두견이 짝 찾아 떠나고 보고픈 마음 바위 틈 사이에서 송절(松節)을 씹는다. 임 떠난 지 달포 초승달조차 흔들리는 시간 산촌의 고즈넉함도 잊어 무심히 부는 바람에 이슬이 맺힌다. 저 달이 가슴에 뜨면 임은 오시려는지 불 켜 진 창가에서 밤은 깃을.. 시詩 2012.05.31
<연필심>쟁론하는 것은 무용한 일 2012년5월31일 목 흐림 쟁론하는 것은 무용한 일 ‘요한의 제자들은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에게로 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요한은 더욱 밝은 통찰력을 가지고 이렇게 말했다.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사실 그분을 죄에서 건져 내시는 구주로서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은 매.. 연필심 2012.05.31
<연필심>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충심어린 친구 요한 2012년5월30일(야) 수 흐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충심어린 친구 요한 ‘침례 요한은 선천적으로 인간에게 공통된 결함과 약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거룩한 사랑의 접촉은 그를 변화 시켰다. 그는 이기심과 야심에 물들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살았으며 시기의 독기(毒氣)에는 초연한 사람.. 연필심 2012.05.30
<연필심>냇물이 맑으려면 먼저 샘이 깨끗해야 한다. 2012년5월30일(후) 수 흐림 냇물이 맑으려면 먼저 샘이 깨끗해야 한다. ‘마음의 냇물이 맑게 되려면 먼저 마음의 샘이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 ‘자기 자신의 행위로 율법을 지킴으로 하늘에 이르고자 힘쓰는 자는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율법주의적인 종교, 곧 경건.. 연필심 2012.05.30
오월의 신부 오월의 신부 老波 오월의 태양은 상큼하게 가슴에 손을 얹고 꽃잎 갈피마다 두근두근 뛰는 숨소리를 찾아낸다. 더, 기다리지 않아 그대 앞에 연둣빛 드레스에 화관을 쓰고 오늘은 오월의 신부가 되고프다 언제나 내 가슴 달구어 줄, 그 사랑이 있기에 2012.5.21 시詩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