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5월24일 목 맑음
예언된 왕을 찾아 나선 동방의 박사들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 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있느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철학자들이었다. 그들은 명문 출생이며, 그 나라에서 재물과 지식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매우 유력한 계급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이 사람들 가운데는 백성들의 우매함을 나쁘게 이용하는 자들도 많았으나 천연계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섭리의 표적을 연구하고 그들의 청렴함과 지혜로 존경을 받던 정직한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님을 찾아 온 박사들은 바로 이런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의 빛은 항상 이교의 흑암 가운데 비치고 있었다. 이 박사들이 별이 총총한 하늘을 연구하고 그 별들의 빛나는 궤도 안에 숨은 신비를 탐구할 때에 그들은 창조주의 영광을 보게 되었다. 그들은 더욱 명확한 지식을 찾는 가운데 히브리 성경에 관심을 돌렸다. 구약성경에는 구주의 강림이 더욱 명백히 계시되어 있었다. 박사들은 구주의 강림이 가까웠다는 것과 온 세상이 주의 영광의 지식으로 충만하게 될 것을 알고 기뻐하였다.’
‘박사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베들레헴 언덕을 가득히 채웠던 바로 그 밤에 하늘의 빛나는 신비한 빛을 보았다. 그 빛은 항성도 유성도 아니었으므로 그 현상은 극도의 흥미를 일으켰다. 그 별은 멀리서 빛을 발하는 천사의 무리였는데 박사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별이 그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들은 제사장들과 철학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고대의 두루마리 기록들을 살펴보았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나“(민수기24장17절)리라. 이 이상한별이 약속된 분을 예고하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것이 아닐까 ? 박사들은 하늘에서 주신 진리의 빛을 환영하였으므로 이제 그 빛은 더욱 광명한 빛줄기로 그들을 비추었다. 그들은 꿈을 통하여 새로 탄생하신 왕을 찾으러 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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