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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모범과 감화에 대한 책임이 있음

노파 2024. 10. 11. 00:01

 

2024년10월11일

모범과 감화에 대한 책임이 있음

 

 

우리가 흡연하는 습관이 있는 청년들에게 접근하여 담배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말해 주면 그들은 흔히 그들의 아버지나 혹은 어떤 목사님이나 혹은 어떤 경건하고 선량한 교인의 예를 들면서 자신을 방어하려 한다. “담배가 그분들에게 해롭지 않다면 분명히 내게도 해롭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대해 그들의 부절제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가! 그들의 나쁜 모본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인공적인 흥분제를 사용케 하여 그들의 감각을 타락시키려는 사단의 유혹을 효과 있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존경할만한 교인들이 하는 습관대로 따르는 것이 나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것은 다만 흡연에서 음주의 습관으로 유도하는 단계일 뿐이다. 실은 이 두 가지 악은 대개 동반한다.

수많은 사람이 이렇게 영향을 받아서 술고래가 됐다. 너무도 자주 이런 악습을 그들의 아버지에게서 부지중에 배워 왔다. 사회를 부절제의 마수(魔手)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먼저 가장들에게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 HR, 1877. 9월호.(절제 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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