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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시> 시대적 변화를 주도하는 메시야/장지원

노파 2024. 3. 29. 04:31

 

<테마 시> 시대적 변화를 주도하는 메시야

장지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큰 자니라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침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의롭다. 하되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침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노트> 신약성서 누가복음 7장 24-30절에서는 침례 요한의 활동 이후 시대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메시야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했다. 그 나라의 축복, 은혜, 구원, 자유가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임하게 되었다.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이(말3:1) ’예수 그리스도는 만인의 구원을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복음 그 자체 이심을 강조하고 있다.

시대적 변화에 둔감한 바리새인과 율법사, 세리들처럼 자신을 위해 하늘의 뜻을 저버리는 어리석은 자들은 스스로 실족하는 자가 되고 만다. 이것을 조심해야 한다.

 

202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