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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시> 제22대 총선거를 위한 40일 기도-7일 차의 소회

노파 2024. 3. 7. 04:31

<테마 시> 제22대 총선거를 위한 40일 기도

-7일 차의 소회

장지원

 

 

 

1. 악령의 방해

총선을 위한 기도를 시작하는 D-40일, 이날을 알리는 새벽 알람 소리에 몸을 일으킬 수 없었다.

이유 없는 허리 통증에 정신이 혼란스러웠다. 머리를 스치는 예감이 적중하는 시간, 악한 영의 방해가 분명하다. 18대 대선 40일 기도를 시작하는 그날, 2012년 11월 10일 그날도 내 기도를 방해하는 악령의 활동이 있었다. 사탄은 내 가장 약한 데를 쳐 중차대한 기도를 막으려는 계획된 방해 공작이었다. 이 시련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새벽 4시 30분에 주님과의 약속대로 블로그를 열었다.

 

2. 예견된 상황

올 때 온 상황이다. 내가 이 실황을 받지 않는다면 악의 세력이 득세할 터, 나는 이 상황을 만들어 신의 도움을 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의지하는 신 여호와 하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이 기도의 시작부터 끝까지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으로 내게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믿는다.

 

3. 처절한 싸움-절실함의 기도

나의 내적인 싸움이 이렇게 처절한데, 외적인 싸움 역시 진용을 갖추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선과 악의 대결 구도로 그 색깔이 전선을 구분 짓는다. 지금까지 보기 드문 제22대 총선 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처절한 싸움이 됐다.

내 기도 역시, 나 하나 살자고 하는 기도가 아니다. 우리 민족의 삶이 걸린 총선이다. 그러기에 더 절실한 기도가 될 것 같다.

 

4. 아프다고 누워 있을 수 없는 시간

새벽 4시 30분의 알람이 내 하루를 일으킨다. 나는 내 신의 능에 이끌려 블로그를 열면 벌써 여러분이 들어와 있다. 첫 번째의 이유이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인간과의 약속 그 이상의 보상이 있다. 오늘도 어떤 명제를 놓고 기도하는지는 매시간 내 기도를 받으시는 주님은 알고 있기에, 어떤 방해 공작에도 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5. 승리가 보이는 싸움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레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여호수아6장1-10절)

 

6. 우리가 나서야 할 때

 

7. 최선을 다했으면 결과를 믿어라.

우리의 매 생애의 발걸음은 우리로 하여금 그의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되고 복된 평화의 본향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할 것이다. 그런즉 우리가 우리의 담대함을 버리지 말고 전보다 더욱 굳은 확신을 가지자.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사무엘상7장12절)으니, 그는 또한 끝까지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우리의 나그네 생애의 여생을 통하여 우리 앞에 있을 모든 난관을 위하여 우리 자신을 굳세게 하자.(구속의 역사 1750)

 

<노트>  나는, 내가 믿는, 승리의 하나님을 아니까. 기도한다. 같이 기도해요. 하보우아살!

 

20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