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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주님 사랑

노파 2011. 7. 14. 09:21

주님 사랑

老波

 

 

작은 품에

그 사랑 들어오더니

둥지를 튼다.

 

무쇠 솥

김 오를 때

아래 몫 따뜻하듯

삼동에 언 가슴 녹여 주는

주님 사랑

 

20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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