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老波 어둡고 침침한 대지 위로 해가 뜬다. 약속한 시간을 참고 기다리는 사이 땅은 용암을 안고 인고의 고통을 참아야 했다 달구지는 먼 길을 걸어와 갈증을 호소하는 시간, 그에겐 한 방울의 이슬도 소중하여 두 손으로 받는다. 바람이 스치고 지나간 자리. 이렇게 .. 시詩 2012.04.25
<연필심>관계에서의 교훈 2012년4월24일(후) 화 맑음 관계에서의 교훈 ‘다윗은 하나님을 떠나는 자의 길이 얼마나 힘든 길임을 자신의 경험에서 배웠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사단의 특별한 공격 목표가 되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 연필심 2012.04.24
<연필심>우유부단한 성격의 원인 2012년4월24일 화 맑음 우유부단한 성격의 원인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자기의 범죄에 대한 기억이 항상 그의 앞에 있어서 다윗은 도덕적으로 마비된 것처럼 보였다. 범죄 하기 전에는 용기 있고 단호한 사람이었으나 이제 그는 연약하고 우유부단 하였다. 백성들에 대한 그의 감화력은 .. 연필심 2012.04.24
시인의 붓 시인의 붓 老波 이른 새벽 마음의 먹을 갈아 붓끝은 심령의 기도를 써 하늘 문을 두드린다. 바람 불어 흔들릴 때 심(心)자를 써 뿌리를 내리고 혼란하고 복잡할 때 결(潔)자를 써 주변을 정리 하고나면 영혼은, 새벽이슬에 젖은 맑고 투영한 진주되어 아침햇살을 머금는다. 시인의 붓은 하.. 시詩 2012.04.24
<연필심>위대한 사람들의 길 2012년4월23일(후) 월 맑음 위대한 사람들의 길 ‘오늘 날에도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솔로몬의 기도가 가르치는 교훈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사람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져야할 책임이 크면 클수록 그가 끼치는 감화도 커지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필요도 커지게 .. 연필심 2012.04.23
<연필심>칭찬의 패해 2012년4월23일 월 맑음 칭찬의 패해 성경에는 사람들을 칭찬하여 말한 데가 거의 없다. 일찍이 세상에 산 가장 선한 사람들의 미덕까지도 자세하게 말해 주는 지면이 거의 없다. 이러한 침묵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고 우리가 알아야할 교훈이 있다.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자질들은 하.. 연필심 2012.04.23
마지막 그날 밤 마지막 그날 밤 老波 꼬끼오 첫닭이 울면 내 속의 베드로가 제일먼저 깨어난다. 어두운 순간들이 흩어지며, 남루한 자아의 옷들이 벗겨지는 그 자리에 싸늘한 새벽 기운이 모공을 쭈뼛쭈뼛 세운다. 두 번째 닭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피할 수 없는 밤의 부르짖음이 노도와 같이 밀려온다. .. 시詩 2012.04.23
<연필심>다윗의 집권을 아름답게 만든 일 2012년4월20일 금(후) 맑음 다윗의 집권을 아름답게 만든 일 1. 법궤를 제 위치로 안치함. 실로에 있던 법궤는 선왕의 잘못된 판단으로 전쟁에 이용 되었으며, 결국엔 적국에 빼앗겨 오랜 시간 타처를 유리하게 되었다. 다윗 왕은 심혈을 다해 여호와를 상징하는 법궤를 다시 성막 성소로 모.. 연필심 2012.04.20
미, 우주 왕복선 , 퇴역하는 디스커버리호의 마지막 비행 미, 우주 왕복선 , 퇴역하는 디스커버리호의 마지막 비행 2011년 3월 마지막 임무를 완수했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어제 개조된 보잉 747의 등에 업혀 한번 더 마지막 고별비행을 했다. 스미스소니아 항공우주 박물관의 전시회에 합류하기 위해 플로리다를 떠나 워싱턴에 도착했다... 자료실 2012.04.20
노파 장지원 시인의 고향, 풍기역에서 노파 시인의 고향, 풍기역에서 석양의 풍기역 고향 길 老波 고향 간다 하니 밤도 길고 잠도 설다 아는지 모르는지 달리는 열차 죽령터널을 나오더니 서둘러 내리는 나를 두고 달아나내 바람도 물도 흙냄새도 그대로인데 허공을 날아 헐렁한 품이 남아 바람은 흰 머리를 아는지 머리카락 .. 테마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