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20일 금(후) 맑음
다윗의 집권을 아름답게 만든 일
1. 법궤를 제 위치로 안치함.
실로에 있던 법궤는 선왕의 잘못된 판단으로 전쟁에 이용 되었으며, 결국엔 적국에 빼앗겨 오랜 시간 타처를 유리하게 되었다. 다윗 왕은 심혈을 다해 여호와를 상징하는 법궤를 다시 성막 성소로 모시며 기뻐한다.
2. 사울의 집에 친절을 배품
우리가 지금은 죽음으로 해어지나 이 후 우리 둘 중 잘 되면 하나를 기억하자는 굳은 결의로 의형제가 된다. 사울의 가문에 유일한 혈족 요나단의 아들 무비보셋을 후하게 대접한다. 사울과 요나단의 유해를 발굴하여 그들의 선산에 모시고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3. 침략 전쟁을 삼감.
다윗 왕은 오래 황폐된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고 통치조직을 세우는데 전념하여 전쟁이 없는 세월을 백성들로 하여금 누리게 하였다. 한편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왕으로 백성들과 여호와로부터 칭송을 받은 왕이다.
4. 은혜를 갚는 일에도 성심을 다함.
사울에게 쫓기고, 자식에게 쫓기고 백성들에게 배신당하던 어두운 시절 암몬땅 아기스에게로 망명을 요청한다. 아기스의 승낙으로 세월을 보낸 시간이 있었다. 갑작스런 아기스의 서거에 다윗왕은 옛날 자신의 어려움을 선의로 받아 준 은혜를 입지않고 조문 사절을 아들 하눈 왕에게 보낸다. 여기까지는 다윗왕의 통치 이념에서 나왔다. 하눈은 간신들의 이야기에 흔들리면서 조문사절을 정탐꾼의 첩자로 몰아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만다.
통일 이스라엘의 영토는 애급(이집트)강에서부터 유브라데까지었다(창세기15장18절, 심명기11장22절~25절 참조)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약속한 대로 강대한 국가를 만들었다. ‘그러나 외적인 번영 속에 다윗은 최대의 위험 중에 있었고 가장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였다.’
- 구속의 역사에서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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