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 위인전> 아랏을 물리침
장지원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노트> 구약 성서 민수기 21장1-3절은 이스라엘이 아랏을 물리치는 전투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겐 의미 있는 전투이다. 출애굽 이후 가나안 땅에서 처음으로 이긴 전투이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한 이래 40년을 끌어온 광야 생활이다. 이 전투는 40년의 광야 생활이 끝난다는 예표 적 사건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겐 매우 중요한 전투이다. 그것도 40년 전에 쓰라린 패배를 맛보았던 호르마에서 첫 승리다.
2024.9.9
'테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 속에 위인전> 이스라엘의 원망과 불뱀 (8) | 2024.09.10 |
---|---|
감동!감동!-"태풍에 날아갈까봐"---오토바이 옆 나란히 운행하는 차량들! (4) | 2024.09.09 |
<성경 속에 위인전> 아론의 죽음/장지원 (0) | 2024.09.06 |
<성경 속에 위인전> 에돔이 이스라엘의 통과를 거절함/장지원 (0) | 2024.09.05 |
<성경 속에 위인전> 모세의 범죄/장지원 (2) | 2024.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