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에 위인전> 원망하는 이스라엘1/장지원

 

<성경 속에 위인전> 원망하는 이스라엘1

장지원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그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노트> 구약 성서 민수기11장 1-3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을 들으시는 하나님의 처분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스라엘의 현재 형편은 매우 곤경에 처한 듯하다. 이때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일부의 무리가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지도와 인도하심을 거절하는 자들임이 분명하다. 이들은 마땅히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되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모세의 중재기도로 하나님의 진노가 가라앉는다. 염려하건대 이런 백성의 태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반역하는 여러 사건의 시작에 불과하다.

 

2024.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