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 없는 찐빵
장지원
들었다 놨다
누구도 먹지 않는
맛없는 찐빵
세월이 빚다가
빠뜨렸는지
참 맛없는
앙꼬 없는 찐빵 같은 인생
2023.2.13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움은 어디에/시 장지원 (0) | 2023.03.22 |
---|---|
어깨걸이/시 장지원 (0) | 2023.03.21 |
내 몸에 흐르는 피/시 장지원 (0) | 2023.03.17 |
인생人生 (0) | 2023.03.16 |
봄눈/시 장지원 (0) | 2023.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