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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 품사란?

노파 2022. 5. 15. 04:40

 

국어의 - 품사란?

 

 

​국어의 품사에 대하여 정리하면 영어에 8품사가 있는 것처럼, 국어에는 9품사가 각각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품사가 모여서 하나의 글이 되는 것이다.

 

​품사란?

단어의 기능과 형태, 의미에 따라서 공통된 것을 모아둔 것을 의미한다.

종류로는 아홉 가지로 대명사, 명사, 동사, 수사, 형용사, 조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가 있다. 해당 국어 9품사를 비슷한 역할 군으로 묶기도 하는데요. 다섯 가지로 쓰임새에 체언, 용언, 관계언, 수식언, 독립언으로 묶을 수 있다.

이 중에서 용언과 관계언은 어미가 붙어서 단어가 변하게 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명사와 대명사 수사를 묶어 체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품사 -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명사란 사물이나 장소 혹은 특정 사건이나 현상의 이름을 나타내는 품사이다.

예를 들면 컴퓨터, 사랑, 미국, 물 정도가 있습니다. 대명사란 명사를 대신 지칭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안에는 명사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이것, 저것, 그것, 여기, 저기, 거기, 그, 그녀 정도가 있다.

 

​​수사란 수를 센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우리가 물건을 사거나, 옮길 때 얼마나 개수를 운반해야 하고 개수에 해당하는 만큼 지불해야 하는지 파악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수사가 자주 사용되고는 한다.

예를 들면 첫 번째, 두 번째, 하나, 둘, 셋 등이 있다.

 

​명사와 대명사, 수사를 통틀어서 체언이라고 한다.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활용이 되지 않고 문장에서 조사와 결합을 하거나 홀로 쓰여 다양한 기능을 하는 단어들이다. 정리하자면, 체언은 주어 또는 목적어 역할을 하는 세 가지를 묶어둔 것이다.

 

​⃞ 품사 - 용언(동사, 형용사)

 

​용언이다.

용언은 동사, 형용사를 묶어 말하는 말이다.

문장에서 주체의 움직임, 상태, 성질 등을 서술하며 문장에서의 쓰임에 따라 형태가 변합니다. 동사란 움직이고 활동하는 그 자체를 표현하는 말이다.

예를 들면 놀다, 악수하다, 먹다, 자다, 오다, 넘어지다 등이 있다.

형용사란 대상의 모습을 나타내거나 형태, 상태 자체를 묘사하는 말이다.

예를 들면 예쁜, 각진, 빠르다, 크다, 작다, 시끄럽다 등이 있다. 용언은 체언을 설명해 주는 역할을 한다. '철수는 집에 가다'라는 문장에서 동사 '가다'의 대상자는 철수가 되는데요. 이렇게 주어와 목적어의 서술어 역할을 하는 것이다.

 

​⃞ 품사 - 관계언(조사)

 

​조사이다.

조사는 관계언이라고도 한다.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지 않으며 홀로 쓰일 수 없고 주로 체언 뒤에 붙어서 쓰인다. 명사나 대명사, 수사 뒤에서 여타 다른 단어들과의 문법적인 관계를 나타내거나 그 의미를 더해주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면 꽃을, 영희는, 연예인이, 노래방에서, 과자를 -> 을, 는, 이, 에서, 를 정도가 되겠다.

 

​⃞ 품사 - 수식언(관형사, 부사)

 

수식언이다.

수식언은 관형사와 부사를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관형사란 체언의 앞에 와서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예를 들면 새 신발, 순우리말, 헌 옷 -> 새, 순, 헌 있다. 부사란 용언을 수식하는 말이다. 따라서 형용사나 동사의 정도를 설명한다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엄청 맵다, 잘 큰다, 매우 맛있다 -> 엄청, 잘, 매우 등이 있다.

 

​⃞ 품사 - 독립(감탄사)

 

​독립언이라고도 부르는 감탄사이다.

감탄사란 독립적으로 활용되며, 말하는 사람이 놀랐거나, 감정이 풍부하여 동의하거나 느낌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말이다.

그 밖에도 야호!, 앗!, 와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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