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한가위
一松 장지원
알밤 쏘다지듯
알토란같은 손주들
품에 안으면
신의 축복 정겨워
내 잔이 넘쳐
한가위 둥근달 차오르는 가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2016.9.15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수아비의 가을/시 노파 장지원 (0) | 2016.10.26 |
---|---|
내 마음의 가을/시 장지원 (0) | 2016.10.18 |
가을을 음미하다 보면……/시 장지원 (0) | 2016.09.15 |
이 가을만 같으면/장지원 (0) | 2016.09.14 |
가을이 물드는 산사의 소리/시 장지원 (0) | 2016.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