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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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호는 공경을 받아야 한다

2024년4월18일 하나님의 성호는 공경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호에 대해서도 또한 숭경의 뜻을 보여야 한다. 그 성호를 가볍게 생각 없이 입 밖에 내어서는 안 된다. 기도하는 중에라도 하나님의 성호를 필요 없이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 “그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시 111:9). 천사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말할 때에는 얼굴을 가리운다. 하물며 타락하고 죄된 우리들은 어떠한 숭경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호를 입술로 말해야 할 것인가! ― 상동, 224.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하다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해야 한다. 성경에 대하여 숭경의 뜻을 나타낼 것이요 이를 범속한 일에 사용하거나 조심성 없이 취급하여서는 안 된다. 성구를 농담으로 쓰든지 또는 약삭빠른 말을 강조하기 위하..

연필심 2024.04.18

여지없는 삶/시 장지원

여지없는 삶 장지원 마음이 가지 않으니 몸 갈 리 없지 지우는 것도 아닌데 애틋함도 없이 현실에서 멀어지는 덤덤한 삶 낮에 해가 밤에 달이 누굴 위해 뜨고 지는지 변명도 할 필요 없이 언제부턴가 하루라도 잘 살아야 하겠거니 단명하다 보니 바람 같은 세월에 편승한 짧은 시간 한 정거장 가다 보니 해 떨어져 마지막 정류장 목어 같은 삶 하루 빌려서 사는 날이 녹록할 리 없지 2024.2.12

시詩 2024.04.17

하나님은 공경을 받으셔야 할 분이다

2024년4월17일 하나님은 공경을 받으셔야 할 분이다 하나님께 대한 참된 숭경심(崇敬心)은 하나님의 무한히 위대하심을 깨닫고 그의 임재하심을 의식함으로 생기는 것이다. 모든 어린이들의 마음에 이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이 관념이 깊이 새겨져야 할 것이다. ― 교육, 223.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심히 엄위하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자시니이다”(시 89:7).(새 자녀 지도법 538)

연필심 2024.04.17

<테마 시> 율법의 해석을 달리하는 주의/장지원

율법의 해석을 달리하는 주의 장지원 율법은 사람이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가 알 것은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 경건하지 아니한 자 죄인, 거룩하지 아니한 자 망령된 자 아버지를 죽이는 자 어머니를 죽이는 자 살인하는 자 음행하는 자 남색 하는 자 인신매매하는 자 거짓말하는 자 거짓 맹세하는 자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에게 적용됨이라 이 말은 하나님의 복음을 쫓음이니라 성서 디모데전서 1장8-11절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통해 에베소 교회에 침투한 이단을 경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율법을 잘못 사용한 이단(영지주의, 퇴폐적인 유대주의, 그릇된 금욕주의 등)을 지적하고 율법 자체를 변호하고 있다. 율법은 본래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것으로서..

테마 2024.04.16

귀중한 공경의 미덕

2024년4월16일 귀중한 공경의 미덕 마음속에 주의 깊이 간직해야 할 또 한 가지 귀한 미덕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이다. ― 교육, 223. 청소년들의 교육과 훈련은 거룩한 사물을 높이고,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께 대한 순결한 헌신을 장려하는 성질의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늘 왕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영원한 사물의 신성성에 대한 참된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아니하다. ― 5T, 496.(새 자녀 지도법 538)

연필심 2024.04.16

양심良心의 이면裏面/시 장지원

양심良心의 이면裏面 장지원 나 어릴 때 동무와 놀다 담 밑에 흙을 파먹으며 논 적이 있다 내 기억으로는 무엇 때문에, 그 이유를 모르겠다 늦게 안 일이지만, 기생충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인이 아니었나도 싶다 흙 속에 기생충 알이 많다는 것도 훗날 배워서 알았다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것도 다 이유가 있음이다 흙의 배신背信으로 이어지는 갖가지 부작용 땅심은 농심農心에 어깃장을 놓고, 세상을 흉흉하게 몰고 간다 그때 동심童心도 상처를 입었으리라 보릿고개에 병치레까지 하며 성장했으니 세월도 막아서지 못한 인간 승리 아닌가 흙은 농심農心이라 하지 않았던가 희로애락喜老愛樂속에 숨겨져 있는 비밀스러운 갈래 그 범주에서 늘 갈망渴望과 갈등葛藤의 수레바퀴 순수한 삶을 기생충같이 오염시켜, 배신背信의 길을 가게..

시詩 2024.04.15

기도와 찬미하기에 알맞는 정점(頂點)

2024년4월15일 기도와 찬미하기에 알맞는 정점(頂點) 해가 넘어가면 기도와 찬미의 목소리로 거룩한 시간이 마쳐짐을 알리고 일주일 동안의 노동의 수고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구하라. 안식일은 주일 중에 가장 기쁜 날이 되어야 하는바 이와같이 함으로써 부모들은 안식일을 그렇게 만들 수 있다. 그들은 자녀들이 안식일을 즐거운 날, 주일 중 특별한 날, 여호와의 성일로 존귀한 날로 여기도록 지도할 수 있다. ― 6T, 359.(새 자녀 지도법 536-537)

연필심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