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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하나님의 성호는 공경을 받아야 한다

노파 2024. 4. 18. 04:35

 

2024년4월18일

하나님의 성호는 공경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호에 대해서도 또한 숭경의 뜻을 보여야 한다. 그 성호를 가볍게 생각 없이 입 밖에 내어서는 안 된다. 기도하는 중에라도 하나님의 성호를 필요 없이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 “그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시 111:9).

천사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말할 때에는 얼굴을 가리운다. 하물며 타락하고 죄된 우리들은 어떠한 숭경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호를 입술로 말해야 할 것인가! ― 상동, 224.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하다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해야 한다. 성경에 대하여 숭경의 뜻을 나타낼 것이요 이를 범속한 일에 사용하거나 조심성 없이 취급하여서는 안 된다.

성구를 농담으로 쓰든지 또는 약삭빠른 말을 강조하기 위하여 그 말씀을 고쳐서 쓰는 일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잠 30:5; 시 12:6). ― 상동, 224.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존경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다. 부모들은 율법에 대한 순종을 보여줌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지배를 받아 삶으로써 자녀들 앞에 여호와의 율법의 훈계를 늘 확대시켜야 한다. 율법이 거룩하다는 느낌이 부모들을 점령하고 있다면 영혼을 회개시킴으로써 분명히 품성을 변화시킬 것이다. ― RH, 1898. 5. 10.(새 자녀 지도법 538-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