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 곳을 향하여
장지원
꿈에, 우린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은혜로운 분위기
힘찬 찬송
성신의 감동
모두의 얼굴은 천사같이 빛났다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
잘 다듬어진 우렁찬 찬송
회중은 하늘 기쁨으로 충만해 있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금방이라도 구름 타고 하늘로 올라갈 듯했다.
<노트> 2025년 2월 14일 02시 30분 새벽꿈을 그대로 옮겨 역은 시임.
2025.2.14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을 기다리는 마음/시 장지원 (0) | 2025.03.03 |
---|---|
봄소식/시 장지원 (0) | 2025.02.28 |
때에 미치는 품성/시 장지원 (0) | 2025.02.26 |
[편지글] 사랑하는 외손주에게/시 장지원 (1) | 2025.02.25 |
어느 겨울밤의 특별한 여행/시 장지원 (0) | 2025.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