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원의 시 세계' 월간 문예사조 2025년 3월호에 신작 시 발표'한 해를 보내면서', '새해 출발선상에서-시인詩人의 기도' 한 해를 보내면서장지원 몇 날을 생각해 보니굳이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시작도 끝도 영계산할 것 없어가볍게 밀어 던지고 가려는 이 세월이 고맙다피차아쉬움도 미련도 없는 날날, 그냥 버려두고 가려나 보다이 시절과 나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종용히 물어봐야겠다. 2024.12.31. 새해 출발선상에서-시인詩人의 기도장지원 을사년乙巳年 새해 한날한시선상에서출발을 알리는 신호를 듣는다! 사람들이 움직인다갑자기 길이 엇갈린다이 길에 따라오는 축복과 저주마음이 길이 되고, 미로가 되는 날돌아갈 수 없는 길한 태양 아래 다사다난할 뿐미리 가보는 을사년乙巳年, 그리 만만치가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