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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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4

'장지원의 시 세계' 월간 문예사조 2025년 3월호에 신작 시 발표

'장지원의 시 세계' 월간 문예사조 2025년 3월호에 신작 시  발표'한 해를 보내면서', '새해 출발선상에서-시인詩人의 기도' 한 해를 보내면서장지원  몇 날을 생각해 보니굳이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시작도 끝도 영계산할 것 없어가볍게 밀어 던지고 가려는 이 세월이 고맙다피차아쉬움도 미련도 없는 날날, 그냥 버려두고 가려나 보다이 시절과 나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종용히 물어봐야겠다. 2024.12.31.  새해 출발선상에서-시인詩人의 기도장지원  을사년乙巳年 새해 한날한시선상에서출발을 알리는 신호를 듣는다! 사람들이 움직인다갑자기 길이 엇갈린다이 길에 따라오는 축복과 저주마음이 길이 되고, 미로가 되는 날돌아갈 수 없는 길한 태양 아래 다사다난할 뿐미리 가보는 을사년乙巳年, 그리 만만치가 않을 ..

알리미 2025.03.05

달팽이 길/ 시 장지원

달팽이 길장지원  발 길이 닫지 않아자연에서 돌아앉은 골짝그곳에도 하루 햇살이 들려 가야생화 피어 벌 나비 불러 맛을 나누는 자연에 일이라도 돌아보게 되는 길 골짜기 깊다고길마저 험한 게 아니고골짜기 얕다고길마저 좋은 게 아닌 게맘에 담지 못하는 골짜기에 길인들 있을까? 낮에 바람이 지나더니밤에 달빛이 들러 쉬어가기도 하고밤이슬이 내리더니여울에 별빛이 쏟아져 골짜기를 밝히더라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골짜기에도 길 아닌 길이 있어 뺑뺑 돌고 돌아 달팽이의 미로 같아 골짝 길이 험하다. 하겠지. 2025.2.29

시詩 2025.03.05

<성경 속에 위인전> 왕으로 선택된 사울/장지원

왕으로 선택된 사울장지원  베냐민 지파¹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니라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나귀 생각은..

테마 2025.03.05

공부의 부절제

2025년3월5일공부의 부절제  공부의 부절제는 일종의 흥분제이며 그런 습관에 방종하는 자들은 마치 주정꾼처럼 안전한 길에서 방황하며 비틀거리고 흑암 속에 빠지게 된다. 주님께서는 모든 학생들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겠다는 결심을 하기를 바라신다. 학생은 자신의 신체와 정신적 능력을 학문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일에 전적으로 소모해서는 안 되며 영혼들을 도와 의의 길을 찾게 하는 바 주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사업에 종사하기 위하여 자기가 가진 모든 능력의 새로운 활력을 보존해야 한다. ─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335.(절제 140)

연필심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