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시> 행함이 없는 믿음
장지원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주여 하면서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 같아
큰물이 나서 그 집에 부딪히되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초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아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짐이 심하니라
<노트> 신약성서 누가복음 6장 46-49절에서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행함을 두고, 그 결과를 비유로 설명하고 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눅17:3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전3:11)
믿는 자의 신앙의 세계는 누차 이야기하지만, 믿음의 결과물에 깊은 관심을 집중시킨다. 아름다운 신앙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이는 반석 되시는 예수를 그 생애의 기초로 삼을 때 가능하다. 이는 구원과 상관관계가 있다.
202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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