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daum에서 캡쳐
그 사월에 물어보고 싶다
장지원
1960년4월19일
임들이
민주의 탈을 벗기기 위해 피 흘렸는데
아직도 끝내지 못하는 춤사위
이맘때 되면
임들은
진달래꽃으로 무리지어 피어 오지 않을까. 기다려지는 게
무슨 연유일까
그 사월에 물어보고 싶다
201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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