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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백일홍

노파 2011. 8. 7. 08:07

백일홍

老波

 

 

꿈꾸는 뜨락에

백일홍 무리지어 피는

아침

 

정겹게 둘러앉아

하나 둘

꿈을 피어 올릴 때

 

꽃잎마다

산소 방울에 비치는

영롱한 무지갯빛에는 행복이 묻어난다.

 

20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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