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nk153.tistory.com/
시詩
백일홍
老波
꿈꾸는 뜨락에
백일홍 무리지어 피는
아침
정겹게 둘러앉아
하나 둘
꿈을 피어 올릴 때
꽃잎마다
산소 방울에 비치는
영롱한 무지갯빛에는 행복이 묻어난다.
201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