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14일(2) 목 맑음
온 세계보다도 귀중한 그대
‘지금은 예수께서 하나님 앞으로 올라 가셔서 함께 우주의 보좌에 좌정해 계시지만 그분은 자비심이 많은 성품을 조금도 잃지 않으셨다. 오늘도 똑같이 부드럽고 동정적인 마음이 괴로움을 당하는 모든 인간들에게 열려 있다. 오늘도 못 박히신 손은 세상에 있는 당신의 백성들을 더욱 많이 축복하시려고 펼쳐 있다.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리스도에게 자신을 바친 영혼은 그분이 보시기에 온 세계 보다도 더 귀중하다. 한 사람을 구원하여 당신의 왕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라도 구주께서는 갈바리의 고통을 당하셨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당신께서 위하여 죽으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결단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당신의 추종자들이 당신을 떠나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그분은 그들을 꼭 붙잡으실 것이다.’
‘우리에게는 모든 시련을 통하여 결코 실패하지 않는 조력자가 계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홀로 유혹과 싸우고 악에 맞서 투쟁하다가 마침내 괴로움과 슬픔에 압도되도록 버려두지 않으신다. 지금은 비록 인간의 안목에서 그 분께서 숨겨져 있을지라도 믿음의 귀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느니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나는 그대의 슬픔을 견디었으며, 그대의 경험을 견디었으며, 그대와 같은 유혹을 당하였다. 나는 그대의 눈물을 안다. 나도 역시 울었다. 인간의 귀로 차마 들을 수 없는 극한 슬픔을 나는 안다. 그대는 고독하고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지 말라. 그대의 고통이 세상에 있는 어떤 사람의 심금도 울리지 못할지라도 나를 바라보고 살아라.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니라.”(이시야54장10절)’
-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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