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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길 위의 높은 길/시 일송 장지원

노파 2016. 6. 28. 06:53

길 위의 높은 길

一松 장지원

 

 

태산 비로봉에 겉옷 벗어놓고 여울물 흐르듯 가리라

 

201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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