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로 돌아가는 ‘꿈’
장지원
몇 날 생각다. 쓰는 꿈 이야기
3월 3일 새벽 2시 반, 꿈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꿈 이야기
논쟁과 진통
지난 시간에 미래의 가치를 세워야 하는 시간
부끄럽지 않은 계측을 위해, 신의 뜻을 물었으리라
세상사를 주관하시는 신으로부터
인간의 나약함은 유일한 기회
법을 법의 잣대로 재단한다는 게, 그 법을 만든 인간이기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
신을 향한 우리의 양심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시간
신의 권위에 도전을 멈춰야 하는 마지막 기회, 민심과 천심이 지켜보고 있다
허물어진 데를 보수하고 바로 세우기에 가치를 둬야 하는 시간
양심의 소리 앞에 그들의 시간, 세미한 신의 소리를 들을 때
모두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할 때
원직을 회복하게 됨은 신의 뜻이 있음이라.
2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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