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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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 위인전> 모세의 변명/장지원

모세의 변명장지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

테마 2024.07.02

항상 경계함으로

2024년7월2일항상 경계함으로  인간의 본성적 식욕은 방종으로 인해 타락되었다. 저속한 욕구 충족으로 말미암아 그것은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화했다. 그리스도인이 깨어 있어 기도하지 않으면 마땅히 정복되어야 할 습관의 지배를 받게 된다. 만일 그리스도인이 항상 깨어 있어 쉬지 않고 경계하지 않는다면 그의 남용되고 오도(誤導)된 성향으로 인해 하나님을 저버리게 될 것이다. ─ 원고 47, 1896.(절제 생활 19)

연필심 2024.07.02

어느 여름날의 일기/시 장지원

어느 여름날의 일기장지원  초여름답지 않은 날씨마을 한가운데 심정深井 하나 파 놓고주민들의 물차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먼지를 날린다.뜰에 심은 상추가 한나절 태양과 씨름을 하더니 지친 듯 사지를 축 늘어뜨렸다.요즘 같은 일기에 시련이 깊은 듯하다그저께 비가 왔는데, 너 왜 그러냐고 말해봤자 소용이 없다.오후 4시 현재 기온이 섭씨 30℃이 기온을 잡아야 하는데농심이 동분서주 가슴이 타들어 가는 게 안타깝기만 하다.우리나라 날씨가 동남아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 간다는 이야기가 빈말이 아닌가,우기도, 하루에 한 차례 오는 비도,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자연히 기다려지는 현상일 거다.지구의 위도가 기울어지고 있는 건지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날씨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물어볼 사람도, 자신에게 물어봐도 대답할..

시詩 2024.07.01

<성경 속에 위인전> 언약을 재확인하는 여호와 하나님/장지원

언약을 재확인하는 여호와 하나님장지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¹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테마 2024.07.01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식욕을 제어함

2024년7월1일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식욕을 제어함  그리스도인은 그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며, 자신의 품격을 저하하도록 신경 조직에 작용하며, 그의 유용성을 감소시키는 어떤 식품이나 음료든지 간에 그것을 신체 조직에 섭취하지 말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져서는 안 된다. 정신과 몸의 모든 기능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건강하게 보존되어야 한다. ─ 원고 126, 1903.(절제 생활 18)

연필심 2024.07.01

그건 아니지-6월 마지막 날의 쪽지/시 장지원

그건 아니지-6월 마지막 날의 쪽지장지원  가도 가도 메말라 간조 한 모랫길가도 가도 미끄럽고 차가운 빙판길가도 가도 익숙지 않은 길짐승도 살 수 없어 식물도 살 수 없어 사람인들 살 수 있을까? 싶지만스스로 만들어 잘도 살아가는 사람들보기만 해도그 소리 듣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같이 살아야지맘 붙일 곳 없어 하늘의 구름같이 떠나는 사람들 많다일하라 했더니 허구한 날 주인 이름만 팔아 일탈을 일삼는 머슴들주인 노릇 하려는가 보는데, 졸지에 나락에 떨어진다는 것 왜 모르나?이쯤 되면, 어디 한 번 두고 보자세상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 ……사람이 제대로 살 수 있어야지진짜 뜨거운 맛보게 될 게다. 2024.6.30

시詩 2024.06.30

방탕으로 생애의 기록을 마침

2024년6월30일방탕으로 생애의 기록을 마침  많은 사람은 그들의 마지막 귀중한 유예의 시간을, 심각한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예수님의 정신과는 배치되는 환락과 잔치와 유혹의 장면으로 끝맺고 있다! 그들의 정신이 담배와 술로 마비되어 있는 동안 그들의 마지막 귀중한 시간들은 지나가 버리고 만다. 치욕의 소굴에서 곧바로 죽음의 잠을 자게 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방탕과 악행의 장면으로 그들의 생애의 기록을 끝맺는다. 불의한 자들이 부활할 때에 어떤 장면으로 일어나게 될는지!주님의 눈은 모든 비열한 오락의 장면과 저속한 추행의 장면을 주시하신다.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의 말과 행동은 이런 죄악의 연회장에서 직접 최후의 기록 책으로 옮겨진다. 이런 부류의 생활은 단지 경고가 필요한 이들에게 이들처럼 ..

연필심 2024.06.30

천연 법칙을 범한 결과

2024년6월29일 안식일천연 법칙을 범한 결과  많은 사람은 인간이 그렇게도 심히 신체적·정신적·도덕적으로 타락한 데 대하여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이 비참한 타락상이 하나님의 제도와 법칙을 어기고 건강의 법칙을 범한 결과임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범함으로 그분의 번영케 하시는 손을 거두게 만든다.먹고 마시는 일의 부절제와 비열한 정욕의 방종은 예민한 판단력을 둔화시킨다.…스스로 탐식의 노예가 되도록 허용하는 자들은, 흔히 한 걸음 더 나아가, 먹고 마시는 일의 부절제와 타락한 정욕의 방종으로 자신을 망친다. 그들은 그들의 타락된 정욕을 잘 제어하지 않으므로 마침내 건강과 지성이 크게 손상된다. 사리 판단의 기능들이 악습으로 인해 파손된다. ─ 4SG, 124-131.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연필심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