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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천연 법칙을 범한 결과

노파 2024. 6. 29. 04:04

 

2024년6월29일 안식일

천연 법칙을 범한 결과

 

 

많은 사람은 인간이 그렇게도 심히 신체적·정신적·도덕적으로 타락한 데 대하여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이 비참한 타락상이 하나님의 제도와 법칙을 어기고 건강의 법칙을 범한 결과임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범함으로 그분의 번영케 하시는 손을 거두게 만든다.

먹고 마시는 일의 부절제와 비열한 정욕의 방종은 예민한 판단력을 둔화시킨다.…스스로 탐식의 노예가 되도록 허용하는 자들은, 흔히 한 걸음 더 나아가, 먹고 마시는 일의 부절제와 타락한 정욕의 방종으로 자신을 망친다. 그들은 그들의 타락된 정욕을 잘 제어하지 않으므로 마침내 건강과 지성이 크게 손상된다. 사리 판단의 기능들이 악습으로 인해 파손된다. ─ 4SG, 124-131.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신체의 건강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부절제는 죄가 아니므로 그들의 영생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자만하지 말 것이다. 육체와 덕성 사이에는 밀접한 상응(相應)관계가 있다. 육체적인 습관에 의하여 덕성의 수준이 고양(高揚)되기도 하고 저하되기도 한다. … 인체 조직의 건강 기능을 증진하지 못하는 습관은 무엇이든지 다 높고 고상한 기능을 저해한다. 먹고 마시는 데 그릇된 습관은 사고(思考)와 행동의 잘못을 저지르게 한다. 식욕의 방종은 동물적인 성벽을 강화해서 그것이 도덕적·영적 능력을 지배하게 만든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81. 1. 25.(절제 생활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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