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7월1일(2) 일 흐림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5장4절)
‘여기서 애통이라고 하는 말은 진정한 마음으로 죄를 슬퍼하는 것을 의미한다.’
‘십자가를 통하여 그분은 넓고 어둡고 깊은 죄의 심연(深淵)에 의해 하나님과 분리 되어 있어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을 느낀다. 이런 애통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고통과 슬픔 중에 있는 자들이여, 이것을 생각 하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 “세상이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5장4절)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의 슬픔을 애달파 하고 그 죄를 슬퍼하여 우는 자들 역시 복이 있다. 이 같은 애통에는 자신을 생각하는 일이 전혀 개입되지 않는다. 그분은 인류의 궁핍과 불행을 해결하기 위하여 무아(無我)의 열성으로 일하셨다. 그래서 생명을 얻기 위하여 당신께 나오기를 거절하는 무리들을 보실 때는 늘 애석함으로 마음이 무거우셨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다 이와 같은 경험을 맞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줄 때 그들은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는 그분의 수고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함으로써 장차 나타날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분과 함께 일하고 그분과 함께 슬픔의 잔을 마심으로 그분의 기쁨에도 참여하게 된다.’
- 구속의 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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