衆生 別曲
老波
누가 뭐라도
하늘 등지고 살지 마라
흙이 좋다고
코 처박고 살지 마라
산천에 부는 바람 벗해도 좋으니
강산에 흐르는, 물 같이 사는 날
때로는 바위같이 깊이 박혀 살더라도
중생아,
자연을 노래함이
어찌, 후회함이 있으랴
가는 세월 불러 놓고 곡차 한 잔 하자 할까
2012.2.26
衆生 別曲
老波
누가 뭐라도
하늘 등지고 살지 마라
흙이 좋다고
코 처박고 살지 마라
산천에 부는 바람 벗해도 좋으니
강산에 흐르는, 물 같이 사는 날
때로는 바위같이 깊이 박혀 살더라도
중생아,
자연을 노래함이
어찌, 후회함이 있으랴
가는 세월 불러 놓고 곡차 한 잔 하자 할까
201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