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장지원
임 기다리는 날
천년이 된다. 해도
오시는 길
지체 돼
육천년을 더 기다린다. 해도
내 삶은
서산으로 지는 하루 같아
임 오셔
내 손 잡아
새 천년이 시작 되는 날
그, 임과 해로 하겠지
20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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