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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별이 빛나는 밤/시 장지원

노파 2025. 1. 22. 00:03

 

별이 빛나는 밤

장지원

 

 

사는 게

때로는 정글 같을지라도

길 없는 광야 같을지라도

미로 같을지라도

마음의 눈으로

밤하늘을 봐라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의 밤이 평화롭기만 할 때, 감사하라

그중에 지구별 하나

이 땅에

나 있음에 고맙다.

 

202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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