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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

모든 승리자들에게 면류관을

노파 2025. 1. 17. 00:01

 

2025년1월17일

모든 승리자들에게 면류관을

 

 

하늘나라는 우리가 모든 것을 주고도 바꿀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는 하늘 나라를 잃게 하는 일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 우리는 이 일에 모험을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마땅히 우리의 발걸음이 주님의 명령을 따르고 있음을 확인해야 한다. 승리의 위대한 사업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기를 기원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승리자들에게 줄 면류관을 준비해 두셨다. 의인들을 위하여 흰 예복을 준비해 두셨다. 그분께서는 영광과 영애와 불멸을 희구하는 자들을 위하여 영원한 영광의 세계를 준비해 두셨다.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가는 자는 모두가 개선자로서 입성하는 것이다. 그는 정죄 받은 죄수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입성하게 될 것이다. 거기로 들어오는 각자에게 이와 같은 환영사가 발해질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34).나는 떨고 있는 영혼들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품성을 계발시키기 위하여 능하신 조력자를 믿음으로 굳게 붙잡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을 기꺼이 해 주고 싶다. 비록 하나님께서 그들을 초청하시며, 하늘의 최선의 축복들을 주시고, 또한 그들의 품성 완성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어 줄지라도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을 즐겨 돕고자 하지 않는 한 이 모든 것들은 쓸데없는 것이다. 그들은 먼저 그들의 천부의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어가게 되어 현세나 영원한 세상에서 전연 쓸모 없는 존재가 되고 말 것이다. ─ CTBH, 147-149.(절제 11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