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끝내고 피는 모란 침묵을 끝내고 피는 모란 老波 침묵할 수 없어 장고의 날들을 깃털처럼 날리고 선한 바람에 몸을 맡긴다. 모란을 피우는 깔깔한 바람소리에도 속옷까지 벗어 나인의 향기를 토한다. 한 잎 한 잎 모란이 필 때면 성숙한 침향(沈香)이 순풍을 타고 세미한 소리로 피워가는 뜨락에 여유가 하.. 시詩 2012.07.09
<연필심>복수하는 것이 정당화 될 수 없다. 2012년7월9일(3) 월 맑음 복수하는 것이 정당화 될 수 없다. “악한 자를 대적 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태복음5장39절) ‘이 말씀은 구약 성경의 교훈을 반복하는 데 불과할 것이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지라.”(레위기24장20절)는 말이 모세를 .. 연필심 2012.07.09
<연필심>진실을 알기 전에는 진실을 말할 수 없다. 2012년7월9일(2) 월 맑음 진실을 알기 전에는 진실을 말할 수 없다. ‘진실을 알기 전에는 진실을 말할 수 없다. 선입관념과 편견, 불완전한 지식과 오판으로 얼마나 자주 우리와 상관 된 문제들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가! 우리의 마음이 진리이신 분의 인도를 끊임없이 받지 않는 한 진.. 연필심 2012.07.09
<연필심>진리만을 위해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은 정당한 방법이다. 2012년7월9일 월 맑음 진리만을 위해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은 정당한 방법이다. ‘맹세를 하고 일관성 있게 증언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있는 것처럼 생활 하며, 우리를 상관하시는 분의 눈앞에 모든 생각이 공개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 그.. 연필심 2012.07.09
<연필심>2012년7월8일(2) 일 맑음 2012년7월8일(2) 일 맑음 거울처럼 비춰지는 양심의 활동 ‘아무 두려움 없이 동료 인간들을 속이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그러나 이러한 그들도 창조주께 거짓말 하는 것이 무서운 일이라는 것을 배우기도 하지만 또 하나의 영을 통해 늘 깨우침을 받고 있다. 선서 할 때, 그들은 단순히 사.. 연필심 2012.07.08
<연필심>누구든 맹세하지 말라. 2012년7월8일 일 맑음 누구든 맹세하지 말라.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마태복음5장34절) ‘이 명령이 주어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 연필심 2012.07.08
<연필심>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까. 2012년7월7일(2) 토 맑음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까.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까.”(마태복음 19장3절) ‘인류에게 지키도록 위탁된 하나님의 좋은 선물들 중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결혼 재도도 죄로 말미암아 왜곡되었다. 그러나 그 .. 연필심 2012.07.07
<연필심>만일 네 오른 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2012년7월7일 토 맑음 만일 네 오른 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만일 네 오른 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내 버리라”(마태복음5장30절) ‘병이 몸에 퍼져 생명을 빼앗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사람은 자신의 오른팔이라도 잘라내는 것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영적 생명력을 위태롭게 하는 .. 연필심 2012.07.07
<연필심>영혼 골방에 감추어 둔 악의 참 특성 2012년7월6일(2) 금 비 영혼 골방에 감추어 둔 악의 참 특성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태복음5장28절) ‘예수께서는 아무리 은밀한 중에라도 즐겨 악한 생각을 품을 때는 죄가 아직도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연필심 2012.07.06
<연필심>형제와 화목하고 2012년7월6일 금 비 형제와 화목하고 “형제와 화목하고”(마태복음5장24절) ‘하나님의 사랑은 미미하고 소극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원칙, 곧 다란 사람들을 복되게 하기 위하여 항상 흘러나오는 살아있는 샘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속에 거하면 우리는 이웃.. 연필심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