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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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 위인전> 아홉 번째 재앙-흑암 재앙/장지원

아홉 번째 재앙-흑암 재앙장지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사흘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그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모세가 이르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제사와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중에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에 ..

테마 2024.07.16

음주와 범죄의 연관성

2024년7월16일음주와 범죄의 연관성  취하는 술에 대한 욕구에 탐닉할 때 그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자기를 동물 이하의 수준으로 하락시키는 액체를 자원하여 그의 입술에 대는 것이다. 이성은 마비되고, 판단력은 흐려지고, 동물적인 욕정은 흥분되어 가장 추악한 범죄가 뒤따르게 된다. ─ 교회증언 3권, 561.(절제 생활 23-24)(절제 생활 23-24)

연필심 2024.07.16

초복 날 아침/시 장지원

초복 날 아침장지원  2024년 7월 15일 초복初伏시간을 돌려보면할머니의 마음이 더위를 식혀줄 만도 하다 이날 아침은 연례행사처럼 특별하다삼배 옷 두 벌을 머슴에게 내려주는 아침 밥상이 정겹다‘올여름도 덥겠지만 수고 좀 해주시게’ 옷 보자기를 안겨주시는 노인의 안색이 밝다내 어릴 때 본 영상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침 산책길에서사진 세 컷을 담았다산책 나온 내 그림자정상에 걸친 구름 때문에 더 신비한 태기산흥전천 맑은 여울을 영상으로 담았다.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물 같이 흘러가겠지만  예전같이 돌아오는 초복 여울에 그 노인의 모습이 어른거려 담아본다. 2024.7.15

시詩 2024.07.15

동행/시 장지원

동행장지원  희생의 값은 늘 외로운 길¹“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작은 희생도 망설여 지는데큰 희생이야,그 값을 인간의 수치로 매길 수 있을까?주님은 오늘도 우리 마음에 돌을 던지신다어디든지 따르겠다고 한 제자들 다 떠나가고홀로 지신 십자가그날 예수님은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까!나에게 친구가 있다면그 앞에서 오 리를 망설일까? 십 리를 동행할 수 있을까?그 값은 희생과 같아늘 고독해 혼자 걸어야 하는 길  ¹“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마태복음 5장 41절. 마태복음 5장은 그 유명한 예수님의 산상설교라고도 하고 산상보훈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예수님은 인간이 의롭게 살아 온전하게 되는 이치를 강론하시며 마지막 ..

시詩 2024.07.15

<성경 속에 위인전> 여덟 번째 재앙-메뚜기 재앙/장지원

여덟 번째 재앙-메뚜기 재앙장지원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2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를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너희를 위하..

테마 2024.07.15

사법관의 증언

2024년7월14일사법관의 증언  범죄와 부절제와의 관계는 국가의 법을 범하는 사람들을 취급해야만 하는 인사들에겐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필라델피아의 한 판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범죄의 5분의 4가 술의 영향 아래서 감행된 것임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사형선고를 받은 20명의 죄수 가운데서 술이 그들의 살인 사건의 직접적이거나 혹은 간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은 예는 한 건도 없습니다. 피, 곧 피를 흘리는 것과 술은 항상 같이 따라다닙니다.” ─ DC, 7.(절제 생활 23)

연필심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