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의문학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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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영향 아래 감행된 범죄의 성격

2024년7월18일술의 영향 아래 감행된 범죄의 성격  음주의 결과는 끔찍한 살인 사건의 발생에서 잘 나타난다. 절도, 방화, 살인 등이 술의 영향 아래 감행됨을 얼마나 자주 보는가. 그렇지만 술의 저주는 합법화되어 있으며 술을 즐기는 사람들의 손으로, 가련한 희생물인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전 가족까지 파탄시키는 말할 수 없는 파멸이 자행되고 있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900. 5. 1.사창가, 죄악의 소굴, 형사 법정, 형무소, 구호소, 정신병자 요양원과 병원, 이곳들은 대부분 술장수의 활동 결과로 만원이 된다.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신비한 바벨론처럼 술장수는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을 매매하고 있다. 술장수의 뒤에는 무서운 영혼의 파멸 자가 서 있다. 그리고 인간을 자기의 지배하에 넣기 위하여 이..

연필심 2024.07.18

북한엔 최고 존엄과 2500만명의 노예뿐"

[단독] "김여정 2인자 아니다… 북한엔 최고 존엄과 2500만명의 노예뿐"[통일은 된다… 탈북자 리포트] [1] 망명 외교관 리일규 (중) 조선일보/김민서 기자/김진명 기자/입력 2024.07.17.  2024년 7월 9일 서울 시내에서 만난 탈북민 리모씨가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김지호 기자 리일규(52)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정치 참사는 14일 본지와 인터뷰하며 “기사가 나가면 북한 당국은 탈북자들에게 늘 그렇게 하듯 나를 인간 쓰레기로 모는 공격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북한의 인권 참상과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리는 게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길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북한 외교관 생활은 어땠나.“부끄럽지만 북한 내 일부에서는 외무성 사람들을 ‘넥..

자료실 2024.07.17

더러운 심보/시 장지원

더러운 심보장지원  살다 보면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두 눈 뜨고 함정에 빠지는 사람 살다 보니자기 뜻이 아닌데도으레 날벼락 맞는 사람 살다 보니 별일 다 있다보란 듯이 더러운 심보를 풍선에 달아 하늘 높이 날리니오물 벼락 맞는 사람, 참 황당하고 정나미 떨어진다 똥이야 누구든 치우면 되겠지만더러운 심보는 누가 어떻게 치우나?하나님은 모든 일을 아실 게다. 2024.6.28

시詩 2024.07.17

<성경 속에 위인전> 마지막 재앙의 예고/장지원

마지막 재앙의 예고장지원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2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

테마 2024.07.17

왜 술과 범죄는 연관성이 있는가?

2024년7월17일왜 술과 범죄는 연관성이 있는가?  무시무시한 죄악에 관여하고 싶어 하는 어리석은 자들을 위해 열려 있는 술집에 자주 드나드는 이들은 영원한 사망으로 인도하는 길을 따라가고 있다. 그들은 자기 몸과 정신과 영을 전부 사탄에게 팔고 있다. 그들은 만일 이 미치게 하는 약을 맛보지 않았더라면 무서워서 몸서리칠 그런 짓들을, 그들이 마신 술의 영향을 받아 감행하게 된다. 그들이 이 독약의 영향을 받고 있을 때는 사단이 지배하고 있다. 사단은 그들을 조종하고 그들은 사단과 협력한다. ─ 서신 166, 1903.(절제 생활 24)

연필심 2024.07.17

"北 주민들, 자식 미래 걱정하며 한국보다 더 통일 갈망"

[단독] '김정은 표창장' 받은 駐쿠바 北외교관 한국 망명리일규 참사, 작년 11월 입국해 아내·자녀와 정착태영호 이후 최고위직… 北외무성 대표적 '쿠바통'조선일보/김민서 기자, 김진명 기자/입력 2024.07.16.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의 리일규(52) 정치 담당 참사(참사관)가 지난해 11월 초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망명해 한국에 정착했다. 리 참사는 북한 외무성의 대표적 ‘쿠바통’으로, 2019년 4월부터 쿠바 주재 정치 담당 참사를 지내며 지난해까지 한국과 쿠바의 수교를 저지하는 임무를 맡았다. 2016년 귀순한 태영호 당시 주영국 북한 공사 이후 한국에 온 북한 외교관 중 가장 직급이 높다. 2019년 탈북한 조성길 이탈리아 대사대리, 류현우 쿠웨이트 대사대리의 내부 직급은 1등 서기관과 ..

자료실 2024.07.16

방울토마토밭에서/시 장지원

방울토마토밭에서장지원  이른 아침새벽이슬에 듬뿍 젖어 초록 알알이 비치를 엮은듯하다 흠 없이 자란 순 거두는 손끝에 신바람이 난다토마토와 나 사이의 비밀날마다 정직하게 치루는 값일 테지 누군가를 위해손끝에서 구르는 새벽이슬주고받는 마음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덧 맺히게 되는 사랑의열매 방울토마토는 ‘주인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라’지만사람은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으며 같이 산다‘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삶의 언저리에서 보이지 않는 손언제나 은밀하게 영글러 가는 사랑의열매 정직한 값일 테지 2024.6.27

시詩 2024.07.16

<성경 속에 위인전> 아홉 번째 재앙-흑암 재앙/장지원

아홉 번째 재앙-흑암 재앙장지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사흘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그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모세가 이르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제사와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중에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에 ..

테마 2024.07.16

음주와 범죄의 연관성

2024년7월16일음주와 범죄의 연관성  취하는 술에 대한 욕구에 탐닉할 때 그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자기를 동물 이하의 수준으로 하락시키는 액체를 자원하여 그의 입술에 대는 것이다. 이성은 마비되고, 판단력은 흐려지고, 동물적인 욕정은 흥분되어 가장 추악한 범죄가 뒤따르게 된다. ─ 교회증언 3권, 561.(절제 생활 23-24)(절제 생활 23-24)

연필심 2024.07.16

초복 날 아침/시 장지원

초복 날 아침장지원  2024년 7월 15일 초복初伏시간을 돌려보면할머니의 마음이 더위를 식혀줄 만도 하다 이날 아침은 연례행사처럼 특별하다삼배 옷 두 벌을 머슴에게 내려주는 아침 밥상이 정겹다‘올여름도 덥겠지만 수고 좀 해주시게’ 옷 보자기를 안겨주시는 노인의 안색이 밝다내 어릴 때 본 영상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침 산책길에서사진 세 컷을 담았다산책 나온 내 그림자정상에 걸친 구름 때문에 더 신비한 태기산흥전천 맑은 여울을 영상으로 담았다.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물 같이 흘러가겠지만  예전같이 돌아오는 초복 여울에 그 노인의 모습이 어른거려 담아본다. 2024.7.15

시詩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