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영양크림 바르듯...노인 천식 최선의 치료제는 이것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hychung@chosun.com/입력 2024.02.10 차고 건조한 겨울철 공기는 천식 환자들에게 치명적이다. 또 천식은 새벽녘에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밤이 긴 겨울철이 두려운 환자들이 많다. 흔히 천식은 5~6세 소아에게 나타나는 병으로 치부하지만, 뜻밖에 전혀 천식 증상이 없었던 환자에게 60세가 넘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제대로 관리를 하면 정상인과 비슷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지만, 환자들은 ‘평생 관리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얘기에 좌절한다. 성인의 5%가 천식 환자 천식은 반복적으로 호흡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천명(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등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특정한 물질에 노출됐을 때..